충북도,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추진. 1. 15.~1. 26.까지 합동점검반 편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충청북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15일부터 10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매년 충북도와 시․군, 충청북도안전관리자문단 자문위원,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대상 시설은 주요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이며, 이중 5개 시설물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의 시설물에 대하여는 시․군 주관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 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전기배선 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관리 상태 및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완강기 구비 여부 ▲방화문 개방 및 비상구, 피난계단 내 물건 적치 여부 ▲불법․무단 증설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에 조치토록 이행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위험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리한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운 날씨에 전기, 가스, 유류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도민 스스로가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적극 살펴보고 자체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북도,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추진
1. 15.~1. 26.까지 합동점검반 편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2024년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중점 점검사항
【공통사항】
○ 화재안전 취약요소 제거 및 화재안전관리 강화
○ 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법령 위반 여부
○ 시설 이용에 따른 재난사고 위험요인 또는 불편사항
○ 기둥, 보, 바닥판 등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여부
○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성 및 관리실태
○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 여부
○ 조명, 광고탑, 광고판 등의 안전성 및 부착상태
○ 유사 시 비상연락체계 구축․운용실태, 신고요령 및 대피요령 등
○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안전사용 홍보
【중점사항】
○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소방시설 등 작동 유지관리 여부
○ 비상통로 내 상품, 자재 등 적치 여부
○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 매장 내 문어발식 전기배선, 이동난로 등 방치여부
○ 옥상 물탱크 등 과하중 시설 무단 설치 여부 등
○ 밀폐된 공간에 LPG용기 보관사용 등 관리실태
○ 공연장, 관람장내 바닥표시등 및 비상유도등 점등상태
○ 공연장, 관람장의 구조 무단변경 및 증설여부
○ 비상구, 피난복도, 계단 등 피난시설의 적정 여부
○ 난간 등 노약자 보호시설의 적정여부 및 부착상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