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쓰레기 불법투기방지용 CCTV 설치. 흥덕구 관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이동식 CCTV 운용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박원식)는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이동식 CCTV를 신규 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28일 이동식 CCTV를 설치한 곳은 지속적으로 불법 쓰레기가 투기되어 고질민원이 발생하는 상습 취약지인 신전동 일원이며, 앞으로 10여 대 이동 설치 및 16대 신규 설치 예정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를 위한 이동식 CCTV는 기존 고정식에 비해 이전설치비와 인터넷 사용료가 들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촬영된 영상도 메모리카드를 분리해 업무용 PC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상습 취약지에 CCTV를 빠르게 이동 설치할 수 있어 운용도 효율적이다.

  흥덕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CCTV 운용과 계도 활동, 현수막 게시,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흥덕구 관내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식의 향상이다. 주민 여러분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주시 흥덕구, 쓰레기 불법투기방지용 CCTV 설치

흥덕구 관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이동식 CCTV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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