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보이스피싱 예방 함께 뛴다.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사회단체와 적극적 협업 추진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서민경제를 불안케 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대외 홍보 강화 및 연령별 맞춤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4. 26.(금)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23년 도내 보이스피싱 범죄는 676건이 발생했고, 그 중 60대이상 피해자가 95명으로 14%를 차지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충북경찰과 충북노인회 간 전화금융사기 범죄 감소를 위한 고령층 대상 범죄예방 교육 추진 등 협력체계 구축
※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도내 경로당(4,265개소) 소속 회원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 실시
상호 핫라인 구축으로 새로운 형태의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고령층 피해자 보호활동 전개등을 시행하기로 협약했다고 강조했다.
충북경찰청 양윤교 형사과장은
앞으로 충북노인회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정기 교류를 통한 범죄예방 방안을 지속협의할 예정이며,
연령별 맞춤 예방 홍보 활동을 위한 일환으로 5월 중 충북교육청과 협업하여 20대 이하 청소년 대상 피싱 예방 공모전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충북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범죄 현장 목격 시 신속한 112 신고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이것 하나만은 반드시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ㆍ검찰ㆍ금감원 및 정부기관에서는 절대 도민에게 현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현금 요구는 100% 보이스피싱입니다.”
충북경찰,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보이스피싱 예방 함께 뛴다
-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사회단체와 적극적 협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