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신학기 대학교 스토킹 및 교제폭력 예방교육 실시. 스토킹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 최선을 다할 터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 여성청소년과에서는
2024. 4. 16.(화) 괴산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스토킹·교제폭력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스토킹 및 교제폭력 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범죄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찰의 스토킹 대응 절차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 △주요 사례 △ 강력범죄화 예방을 위한 신고의 필요성 등을 위주로 교육했다.
스토킹 112신고 연도별 통계를 보면, 21년 229건, 22년 516건, 23년 666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4년(1분기 기준)은 (23년 1분기 149건 → 24년 1분기 157건) 전년 대비 5.3% 증가하였다.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 헤어진 연인관계 △ 이혼 혹은 별거중인 부부 관계 △ 이웃 주민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피해자가 범죄사실의 인지와 신고가 어려운 ‘관계성 범죄’로 단순 스토킹에서 강력범죄로 전이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충북경찰청(여성청소년과 관계자)은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 신학기 대학교 스토킹 및 교제폭력 예방교육 실시
스토킹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 최선을 다할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