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경찰청 – 청주시청 공원 화장실 비상벨 전수 합동 점검

충청북도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8일 청주시 오창읍 일원에서 여름철 성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자치단체와 합동하여 근린공원 공중화장실 10개소에 설치된 비상벨을 전수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 12팀 소속 경찰 7명과 청주시 오창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2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내 성폭력 등 범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비상벨의 정상 작동 및 112 자동 신고 여부를 확인함과 아울러, 각종 카메라장치(일명 ‘몰카’)에 대한 탐지도 실시했으며


이와 같은 가시적인 합동 점검은 잠재적 범죄자들의 범죄 의지를 사전 차단하고 화장실 이용자 등 주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경찰은 향후에도 주민 이용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범죄 불안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경찰청
청주시청 공원 화장실 비상벨 전수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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