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충북경찰, 품격있는 치안. 제38대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 취임

제38대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은

2024. 8. 16.(금) 오후 충북경찰청 추모 공간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한 뒤 우암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충북경찰청 부장 및 과장·담당관을 비롯하여 도내 12개 경찰서장과 동료경찰관이 참석하였다.

취임사 주요 내용

김학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160만 도민의 신뢰를 넘어 당당하고 존중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방법을 찾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치안정책에 있어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보다 꼼꼼히 하고, 악성사기·마약·도박·청소년 범죄에 대해서는 지역 여건과 환경을 분석·진단하여 엄정 대응하겠다. 기본이 바로 선 공권력 집행으로 법 앞의 평등과 정의도 확보하겠다. 

그 과정에서 불합리, 불균형, 불친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이나 불평등이 없도록 ‘억울한 사람 없는 충북 만들기 프로젝트’도 가동할 계획임을 밝혔다. 

직원들에게는 ‘국민의 신뢰는 경찰조직의 존립 근거이자 당위(當爲)’라며 갈수록 높아가는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도록  치안의 격을 달리하는 ‘품격있는 치안’을 주문했다.


< 주요 이력 >

 ◦ 청주 출신으로 청석고, 경찰대학(6기) 졸업 후 경위로 임용,

 ◦ <총  경>음성경찰서장, 서울 강남경찰서장, 부천소사경찰서장, 등

    <경무관>경찰대학 교수부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경찰청 정책보좌관 등

   <치안감>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서울청 자치경찰차장을 역임했다.


 

반듯한 충북경찰, 품격있는 치안

  제38대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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