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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 일반․휴게음식점‘룸카페’영업 단속

  영업장에 밀실 등 밀폐된 공간을 설치하고 침대 등을 구비하여 청소년들을 출입하게 하는 변종 룸카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가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청주시 흥덕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흥덕구지부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청주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에 대하여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영업장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에서 룸카페 형태의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을 출입하도록 하는 업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만화방 내에 휴게음식점 영업신고를 한 2개 업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고 업주들에게 “영업장이 청소년들의 탈선장소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흥덕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와 무신고 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를 통하여 불법형태의 영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피해자 3만 5천명을 대상으로 202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판매한 무등록 다단계 조직 검거

충청북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는,

   전국 17개 지역에 지역회를 두고 무등록 다단계 영업 방식으로“A코인이라는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피해자 3만 5천명을 상대로 202억 원 상당의 A코인을 판매한 피의자 21명(구속1)을 검거하였음

범인들은 ’21.2.부터 다단계 조직을 설립한 후 각종 사업을 진행하면서, 회원에 가입하고 투자를 받으면 A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23.2. ∼ 9.까지 피해자 3만 5천 명을 대상으로 202억 원 상당의 A코인을 판매하였음


또한, 배달사업앱을 출시하여 배달사업,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해 드라마도 제작하였고, 정당도 설립하며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60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홍보도 하였음

경찰은 지난 9.19. 구속한 다단계 조직 대표인 피의자 B씨 등 주피의자들에 대해 9.25. 송치하였음

피해자들은 대부분 60∼70대 고령층으로, “1구좌 100만 원 가량을 투자하고, 배달앱 사업이 잘 진행되면 평생 연금처럼 매월 30만 원씩 받을 수 있다, A코인을 1원에 구입하면 가상자산 시장에 상장할 경우 최대 2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라는 말에 속아 개인당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투자를 하였음

경찰은 무등록 판매 조직의 사기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피해자를 확보하는 등 여죄 수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임 


경찰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가상자산에 투자할 때는 항상 신중해야 하며, 장래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회원가입이나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당부하였음


피해자 35천명을 대상으로 202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판매한 무등록 다단계 조직 검거

 (피해자 대부분이 6070)

상당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상당구 세무과 체납징수팀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예고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차량에 대하여 12월말까지 2024년 하반기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청주시 상당구는 9월 25일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일환으로 구청장과 함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이날 신학휴 구청장은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에 참여해 체납세금 징수에 따른 현장업무의 고충을 체감하고 업무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4년 7월 기준 상당구 자동차세 체납액은 20억원으로 지방세 총 체납액의 19%에 달한다. 이에 따라 상당구청 세무과는 영치전담반을 편성하여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관외 3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하여 아파트 단지, 상가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주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상습체납차량은 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상당구 세무과장은 “내년에도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으로,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이 제한되는 등 불이익이 상당하니 체납된 세금을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당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의료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최근 의료비상사태로 인한 국민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료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9월 26일(목) 대한변협회관에서 개최한다.​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와 관련하여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이성적 논의보다는 날선 감정적 대립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 이탈에 따른 의료 인력 부족으로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의료인력 수요와 공급의 문제는 제도적, 기술적, 사회·문화적 요소 등 우리 의료체계의 여러 복잡·다양한 요소가 얽혀 있는 특수성이 있기에, 적정 규모의 의료인력 수급을 통한 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서는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각계의 의견 수렴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사회적 책무를 진 단체로서, 현 상황에 대하여 정부와 의료계가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객관적 접근을 통해 이성적이고 정책지향적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법률가 및 의료 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국민 중심의 의료시스템 확립을 위한 올바른 입법정책을 논의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의료서비스의 복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이번 토론회에서는 법조윤리협의회 홍승기 위원장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대한의학회 부회장인 박형욱 단국대 교수와 대한의료법학회 창립회장을 역임한 석희태 경기대 명예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부원장인 한희철 고려대 명예교수, 서강대학교 이덕환 명예교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정책연구소장인 양은배 연세대 의대 교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인 김창수 연세대 의대 교수, 내과전문의인 법무법인 의성 이동필 대표변호사가 패널로 나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의료비상사태의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2024년 9월 26일(목)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

마약류를 전국에 유통하고 투약한 외국인 일당 검거. 유통·판매책 및 투약자 총 48명 검거(16명 구속), 야바 9,927정 등 압수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해외에서 국제택배로 밀반입된 마약류(야바*)를 ‘던지기’ 방식으로 공급받아 유통·판매한 외국인 일당과 이들로부터 야바를 매수하여 투약한 외국인 등 총 48명을 검거하여 이 중 16명을 구속하는 한편, 5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하였다.

     * 야바(YABA)는 필로폰 성분인 메스암페타민에 카페인 등을 혼합한 동남아에서 주로 제조·유통되는 강력한 각성효과가 있는 마약류임


 이들 일당은 해외 현지로부터 국제택배로 밀반입한 후, 국내 전달책을 통해 한적한 건물이나 풀숲에 숨겨 놓는 ‘던지기’ 방식으로 국내 유통·판매책에게 전달하고, 이렇게 전달된 야바는 지역별 판매책들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유통하였다.

 경찰은 올해 1월 ‘야바를 판매하는 외국인이 있다‘ 라는 첩보를 입수하여 수사에 착수, 충북 A지역 야바 판매책을 검거한 후, 약 8개월간에 걸쳐 유통경로를 끈질기게 추적하여 A지역 판매책에게 야바를 공급한 충청권 판매책과 이들로부터 야바를 매수하여 상습 투약한 투약자를 순차 검거하였다.

 검거 과정에서 야바 9,927정, 필로폰 38.3g, 대마 43.6g 등 시가 5억여 만원 상당의 마약류를 압수하였고, 범죄 수익금 7,300여만원을 기소 전 추징 보전하였다.

앞으로 충북경찰청은

 외국인 마약류 범죄를 포함하여 국제범죄에 대한 연중 상시 단속을 지속 전개하여 해외 범죄조직의 국내 유입 및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세력화‧조직화 된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특히, 올해 연말까지 마약수사 전담인력 뿐만 아니라 형사기동대 인력을 추가 투입하여 국내 클럽과 외국인 전용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 유통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칠 방침으로 클럽 등 업소 내에서 발생하는 마약류 범죄는 시민들의 제보가 결정적으로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원을 보장하고 보상금도 지급하니 많은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

 


마약류를 전국에 유통하고 투약한 외국인 일당 검거

유통·판매책 및 투약자 총 48명 검거(16명 구속), 야바 9,927정 등 압수











 












충북 미래의 주역!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서다.

  충청북도경찰청(청장 김학관)은 9월 23일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한 ‘도내 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홍보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관심도 및 경각심 환기를 위하여 충청북도경찰청과 충청북도교육청이 협업하여 주최하였다.

공모전은 대부분 도내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그 중 우수작 4건을 선정하여 이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는 1등 용암중학교 3학년 임현우, 2등 산성초등학교 6학년 김채은, 미래상 창신초등학교 1학년 김서윤 학생이다.

임현우 학생은 “장래희망이 만화가인데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며 보이스피싱에 대하여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고,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피싱 범죄 예방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부모 또한 “저 또한 피싱 피해를 당할 뻔한 일이 있었는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아이와 함께 피싱 예방에 대하여 논의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령대 불문하고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활발하고 실질적인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통하여 피싱 제로 충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미래의 주역!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서다.


 

좌측부터 임현우 학생(용암중 3년),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김채은 학생(산성초 6년), 김서윤 학생(창신초 1년)




 



     

충북경찰청, 후면교통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활동 적극 추진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교통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후면 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후면 교통단속카메라는 인공지능(AI)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차량의 뒷면 번호판을 촬영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최첨단 교통안전시설물로, 통행 차량(이륜․사륜차)의 후면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 


 충북경찰청은 24. 3월부터 운영중인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피반령의 2곳(4대운영)의 6개월간 단속 건수· 교통사고 건수 분석, 교통사고 다발구간 우선순위 장소 분석(인명피해 및 사망 등 위험도 등), 설치 구조 적합성 현장조사 등 효과· 분석 등 통해 설치 대상지를 파악하였고, 올 10월부터 현장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 교통사고건수 청주시외버스터미널(13건→8건, 38% 감소), 피반령(1건→0건, 100%) 감소


신규 설치되는 ‘후면교통단속카메라’는 청주시 충대정문오거리, 용암지하차도사거리, 충주시 칠금우체국사거리, 제천시 다릿재터널,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168-1, 진천군 엽돈재, 증평군 군청사거리 총 7개 장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충북경찰청은,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이륜차 및 사륜차 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을 촬영할 수 있고, 최근 배달서비스 증가 등 이륜차의 운행이 많은 시점에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로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경찰청, 후면교통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활동 적극 추진


충북경찰청-충북교육청-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충북경찰청은 충북교육청,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하 ‘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온라인 도박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이에 따른 중독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도박 범죄소년 검거인원은 22년 74명, 23년 171명, 24년 7월까지 27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표면에 드러나지 않고 실제로는 더 많은 학생이 도박 범죄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증가 추세에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관별로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충북경찰청은 도박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연계, 학교전담경찰관 특별예방교육을 맡고, 충북교육청은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도박 선도프로그램 예산 지원을, 치유센터는 청소년 맞춤 선도프로그램 운영을 협업할 예정이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세 기관이 청소년 도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만큼 충북 도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도박예방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진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충북 청소년의 도박 문제에 대해 적극 개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두 기관과 적극 협업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찰청은 지난 9월9일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를 청소년 도박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으며, 향후 캠페인 및 대국민 홍보 활동 강화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청-충북교육청-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천경찰서, 청소년도박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이동경찰서 운영

진천경찰서는 19일(목) 14:30경 진천중학교 앞에서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천읍 일대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허위 영상물(딥페이크)을 제작·배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피해 또한 급증하고 있어 경찰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건전한 디지털 문화 안착을 위한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동경찰서 운영은 지속적 예방 및 홍보를 위해 특별 단속기간 내 매주 목요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음란물) 근절 홍보가 주를 이루었으며, 그 밖에도 학교폭력·청소년 도박·마약 근절 이벤트 참여를 통한 선물 증정도 이루어졌다.

조성수 진천경찰서장은 “이동경찰서는 많은 학생과 군민들에게 가시적인 홍보 효과를 제고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진천경찰서, 청소년도박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이동경찰서 운영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마약

2024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평생학습축제뿐만 아니라 충북스포츠페스티벌과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까지 통합해 평생학습과 스포츠, 지역사회의 배움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에는 중원대학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각 충북도내 10개 시군, 평생학습 및 괴산온마을배움터 관련 단체가 홍보 및 체험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갖는다. 

개회 축하공연으로는 연풍중학교 밴드부의 연주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한봄의 무대,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진행된다.

또한, 동시에 진행되는 제1회 충북스포츠페스티벌에서는 전 국가대표 최진철 선수와 함께하는 사인회 및 스포츠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라며, “주제처럼 평생학습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 개최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치안현장 방문.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관련 지역경찰 현장 격려

 충북경찰청장 치안감 김학관은 9. 13.(금) 오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주흥덕서 강서지구대와 청원서 사창지구대를 방문하였다

  김 청장은 추석명절 특별치안 활동 근무에 여념이 없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한 범죄취약요소에 치안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치안사각지대 해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연휴기간 동안에는 전통적으로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이 필요하며

  주민들 이야기의 경청을 시작으로 작은 것부터 정성을 다하는 문제해결적 체감 순찰을 통한 품격있는 오감 치안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정부에서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 하는 만큼 의료진 안전 확보 및 응급후송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끝으로, 추석명절 연휴에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현장에서 소명을 다하는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이 있기에 도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격려하였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치안현장 방문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관련 지역경찰 현장 격려

 

청주시, 비하동 계룡리슈빌 앞 보도 설치 완료. 도로 170m 양쪽에 보도 신설… 사고 위험 완화 기대

청주시는 흥덕구 비하동 계룡리슈빌 2차 앞 이면도로에 추진한 보도 설치 공사를 준공하고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앞 도로의 불법 주차, 보도 단절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보도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사로 도로 양측에 길이 170m 보도가 생겼으며, 전체 도로 폭은 8m에서 12m로 넓어졌다. 

시는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 당초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이번에 조기에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빠르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착공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개설공사 설명회를 열고 사업기간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청주시, 비하동 계룡리슈빌 앞 보도 설치 완료

 도로 170m 양쪽에 보도 신설사고 위험 완화 기대

충북경찰청장, 추석명절 앞두고 특별치안 지원부서 현장점검

  충북경찰청장(치안감 김학관)은 12일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주민안전과 교통소통을 위해 각종 민생현장 지원에 나설 특공대와 항공대, 기동대 연합훈련 현장을 방문 차례로 점검했다.

  연휴기간 특공대는 인파가 많이 몰릴 것 으로 예상되는 청주공항과 오송KTX역에 배치되어 테러 취약요소 안전점검 등 대테러 활동과 함께 귀성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항공대는 고속도로에서의 난폭운전 등에 대한 단속채증은 물론 교통정체 구간을 파악해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순찰대와 상호 협력하여 지공입체적으로 원활한 교통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도내 3개 기동대는 각종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안전활동과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질서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그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일부터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기동대는 이번 연휴 기간에 귀성객 차량이 정체되는 주요 교차로 등에서 정체 해소와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청장은 특공대와 항공대, 기동대 연합훈련 현장에서 “주민들이 평온하게 추석명절 연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근무를 잘해달라.” 당부하는 한편, 연휴기간 비상응급 대응지원 필요시에는 기동대를 최우선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충북경찰청장, 추석명절 앞두고 특별치안 지원부서 현장점검

청주시, 추석명절 대비 버스터미널 등 53개소 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대상 전기‧소방‧가스 등 확인

청주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경제일자리과, 교통정책과 등 관련부서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복대가경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다.

명절 분위기에 취약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 발생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전기, 소방, 가스, 건축 등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대피시설 및 통로 확보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 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청주시민과 고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추석명절 대비 버스터미널 등 53개소 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대상 전기소방가스 등 확인

‘지킬수록 안전해요’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일단 멈춤, ‘아이 먼저’보내주세요.”

 영동경찰서(서장 정홍선)는 9월 9일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지킬수록 안전해요’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를 비롯하여, 영동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이수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 30여 명도 참여한 가운데, ▲무단횡단 금지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등의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다.

 영동경찰서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서는 경찰, 교육청, 군청 등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가 유지되어야 하며, 군민 여러분들, 한명 한명의 기본 교통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킬수록 안전해요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일단 멈춤, ‘아이 먼저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