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개신죽림동 지사협‘냉장고를 부탁해’ 특화사업 추진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형성․민간위원장 박진흥)은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과 함께 신체적 불편 또는 자립능력이 저하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평소 식품위생, 냉장고 관리가 어려운 60세 이상 홀로 사는 분들의 주거환경개선을 목표로 하며, 사업비는 200만원으로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드림기금에서 지원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은세계나눔봉사단 회원들은 3인 1조로 돌봄취약 10가정을 방문하여 냉장고를 정리해주고 욕실, 베란다 등 생활공간 청소 및 정리, 영양고려 밑반찬을 제공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냉장고, 욕실 등 집 청소는 몸이 아파 혼자 사는 분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화개신죽림동 지사협냉장고를 부탁해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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