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사회적약자보호 정책자문단 정기회의 열어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에서는,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구성(ʼ22.9.28)된 사회적약자보호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3. 23.(목)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약자보호 정책자문단은 경찰 위원 6명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충북여성인권상담소 정선희 소장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경찰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에 대한 정책발굴 및 제언 등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1월에는 경찰의 적극적 피해자 보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자문을 거쳐 도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도민 1,172명이 참여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환경개선이 필요한 198개 장소와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불법카메라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활동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충북사회복지사협회 김준환 회장(현 충청대학교 교수)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하여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회복지 제도의 법률적 자문을 얻을 계획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수사와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피해자가 범죄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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