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신임 학교전담경찰관 직무교육

충청북도경찰청(청장 김교태)은

3. 22(수) 충북경찰청 교육센터에서 도내 신임 학교전담경찰관 13명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 제도 10주년을 맞아 개선된 학교전담경찰관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 주요 현안 ▵청소년 면담·소통기법 등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제도개선된 내용으로는 올해부터 학교전담경찰관 중심으로 ▵SPO활동소개 ▵117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과 학교폭력 중점 특별예방교육의 외연을 확장하여 최근 증가하는 범죄유형 중심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여 범죄 경각심을 제고하고,

또한 전일 신고·접수된 학교폭력 신고내역을 모니터링하여 능동적으로 사안에 대응하고 학교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최근 청소년 탈선장소로 보도된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는 한편 범죄·비행 노출우려 위기청소년 면담활동을 강화하는 등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훈 자치경찰부장은“변화하는 청소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청소년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학교전담경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현장에서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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