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북이면 방역대 한우농장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11일(목) 청주시 청원구 소재 한우농가 1곳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당농장 3km 방역대 예찰과정에서 침흘림 증상이 있다는 축주의 신고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입안 상피세포의 탈락이 관찰되어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 중이다.
※ 유전자검사(PCR) 판정 예정 : 2023. 5. 11. 20:00
충북도 동물방역 관계자는 “기존 발생농장 인근에서 유사증상이 신고된 점을 볼 때 양성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판정은 유전자검사 결과가 나오는 20시 전후에야 구제역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