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영상 전국 배포. 올해도 창고 대 개방, ‘주말예술창고’로 놀러오세요

충북경찰청,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영상 전국 배포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청소년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하여 청소년과 학부모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중독성 강한 마약을 처음부터 접촉하지 못하도록 교육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나 청소년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인프라가 부족한 것을 확인하고 맞춤형 교육자료 제작을 추진하게 되었다. 

충북경찰청 주도로 충북도교육청,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경찰수사연수원, 경찰인재개발원은 청소년 마약 예방 활동에 뜻을 같이하고 청소년이 마약류의 심각성과 폐해를 인식하고 마약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힘을 기르기 위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수업시간에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청소년 맞춤형 마약 예방 교육 영상을 제작하였다.

5. 3.(수) 14:40경(6교시) 충북경찰청은 청주시 소재 충북고등학교 2학년 전학급에 일일 경찰교사 10명을 투입하여 ‘경찰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마약예방 영상’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 마약 예방 교육영상을 알리고 있다. 

청소년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면서도 약물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서 중독의 폐해와 예방 내용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는 마약이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 범죄 동향과 최근 사례, 약물과 마약의 문제 및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경찰수사연수원, 경찰인재개발원 교수가 각각 강의를 맡아 주제별 나누어 총 27분 분량으로 제작하였으며,

충북도교육청은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영상이 교육 목적에 적합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며,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검토하였다.

이번에 제작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영상자료는 도내 중·고등학교 총 212개 학교, 81,746명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의무교육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 충북도내 중학교(128개, 42,601명), 고등학교(84개, 39,145명)

교육부와 협조하여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하여전국의 모든 중·고등학교에서도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하였다. 교육부에 경찰이 청소년 마약 예방 맞춤형 교육자료를 직접 제작하여 영상 게시 및 활용한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누리집 : www. schoolhealth.kr

앞으로 충북경찰청은 충북도교육청,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초등학생 교육을 위한 모션 그래픽 영상 제작, 학생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마약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마약 근절에 앞서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도 창고 대 개방, ‘주말예술창고’로 놀러오세요


올해도 창고 대 개방! 새롭게 돌아온 ‘주말예술창고’에서 예술이랑 제대로 놀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주말예술창고’를 열고 5월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주말예술창고’는 예술교육 전용공간인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가 진행하는 ‘예술창작+놀이’활동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첫 선을 보였다. 예술가와 함께 생각하고 창작하며 놀이하는 새로운 방식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1차례 운영에 4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한 ‘몸작업장’과 ‘손작업장’, 2개 분야에 총 4개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 

우선 ‘몸작업장’은 퍼포먼스‧서커스 등 몸짓 분야 예술가들과 몸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작업장으로 ▲몸으로 만드는 예술품 ▲합‧플(합!?으로 플레이)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손작업장’은 드로잉‧목공 등 시각‧조형 분야 예술가들과 손으로 창작하고 놀이해 보는 ▲드로잉 공화국 ▲어쩌다보니 자전거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의 ‘주말예술창고’ 개방일은 20일(토)⦁27일(토) 오후 2시~오후 5시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회당 10~15팀을 모집하며, 팀 구성은 1명 이상의 성인을 포함한 4세 이상 최대 4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5일까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예술교육-주말예술창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부창고 꿈꾸는 예술터는 “지난해 첫 시도부터 높은 참여도를 기록한 ‘주말예술창고’가 더 재밌고 색다른 예술경험으로 무장하고 돌아왔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동부창고에서 우리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예술교육콘텐츠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7월까지 진행하는 ‘주말예술창고’는 매월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15-68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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