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찰, 여름철 불법촬영 등‘성범죄! 예방활동 강화’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부터 두 달간 하계기간 성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 여름 피서지인 관광지, 캠핑장, 계곡 등 다중이 운집하는 시설에서 혼잡한 상황을 이용하여 불법촬영·강제추행·마약류 이용 성범죄 발생이 우려 되어 피서지를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 기간에 경찰,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불법촬영 합동 점검반이 활동해 화장실·샤워실·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여름 야외 활동이 증가하여 각종 범죄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충북 도민들이 안전하게 휴가는 즐길 수 있도록 성범죄 예방활동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22년 경우 7~8월 성범죄가 214건 발생되어 전체 성범죄 사건 1,127건 중 약 19%가 여름철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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