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우기대비 관내 개발행위허가지 안전점검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김응오)는 지난 21일(수) 우기대비 관내 개발행위허가지(가좌리 산3-6번지 일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7월에 이전보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개발행위허가지의 토사유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경사지, 옹벽 구조물 안전 관리상태 ▲사면 슬라이딩, 낙석 발생 및 낙석 방지시설 설치 여부 ▲절‧성토로 인한 인근 토지 피해발생 여부 ▲안전관리 의무 수칙 준수 확인 등이다.
향후, 모든 사면에 대해 방수포를 설치하고 트렌치수로를 깔아 물길을 잡는 등 토사유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조치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김응오 서원구청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유출 등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사현장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원구, 우기대비 관내 개발행위허가지 안전점검
가좌리 산3-6번지 일원,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안전점검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