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청 등 스토킹 범죄 피해자 지원 간담회 열어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에서는, 16일 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 ‘스토킹방지법’ 시행 관련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경찰-도청-전문기관 등도 함께 하였다. 

충북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스토킹 112 신고는 ‘21. 10. 21. 스토킹처벌법 시행 후 229건, 22년 516건, 23. 5월말까지 246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여성 피해자는 22년 경우 207명으로 8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북청 관계자는 스토킹 범죄 피해 112신고를 하면 경찰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와 더불어 YWCA여성종합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 등 전문기관을 통한 상담, 일시 보호, 무료법률지원 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찰-도청 등 스토킹 범죄 피해자 지원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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