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카메라 꼼짝마!! 충북경찰청 불법촬영 탐지장비 교육 실시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5일 불법촬영카메라 일명 몰카를 탐지할 수 있는 장비 사용법 교육을 경찰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파탐지형과 IP 탐지형 장비를 이용해 화장실 등에 설치된 불법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상황별 활용법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절차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다.
한편 도내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제14조)는 21년 116건, 22년 144건 발생하여 28건 24% 증가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지자체·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다가올 피서철 대비하여 유원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도민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