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추진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된 음주운전을 차단하고자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20∼22년) 여름철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 비중이 1∼6월에 비해 높은 비중을 자치하고 있고,
※지난 3년간, 7∼8월 월평균 57.4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하여 1∼6월 월 평균 52.4건에 비해 9.9%(5.2건) 증가
또한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집중적인 예방 및 단속활동을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음주운전 집중 단속은,
휴가철 특성을 고려하여 피서지 주변 및 유흥가·식당가 연계도로 등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주·야를 불문하고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경찰 및 기동대 등 단속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도경찰청 주관 일제 단속 및 경찰서 자체 음주 운전 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계획 이다.
충북경찰청은,
음주운전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 라며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휩쓸려 음주운전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충북경찰,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추진
여름 휴가철 주·야 불문 피서지 주변 등 음주운전 취약지 위주 단속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