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우수언론인 6인 선정 및 시상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023년 9월 1일(금)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도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했다.
협회는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인의 사명에 충실하고 공정한 보도로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언론인에게 2015년 정기총회에서 첫 감사포상을 시상한 이후 매년 2회(정기총회, 변호사대회)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변호사대회에서 시상한 우수언론인의 명단과 선정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수상자 명단(성명 가나다 순) 연합뉴스TV 김유아, 조선비즈 노자운,
서울신문 박상연, 채널A 손인해, 동아일보 장하얀, 아주경제 조상희
연합뉴스TV 김유아 기자는 변호사업계 현안에 대한 신속한 보도를 통해 합리적인 여론이 조성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법원 및 검찰을 출입하며 시의성 있는 판결 및 검찰 수사내용을 보도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데 기여하였다.
조선비즈 노자운 기자 는 법조계와 비즈니스 업계를 아우르는 참신한 기획 기사를 다수 발굴 및 작성하였으며, 변호사업계 및 법학계 관련 심도 있는 기획·인터뷰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하였다.
서울신문 박상연 기자는 IPO 법률실사, 공공 플랫폼 나의 변호사, 변호사공제재단 등 국민 후생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변협 추진 사업을 심도 있게 취재하고 적극 보도하는 등 국민 사법서비스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였다.
채널A 손인해 기자는 인천구치소 수용자 폭행 사건 단독 및 후속 보도를 통해 구치소 내 인권의식 환기에 기여하였고, 대한변협의 ‘권순일 방지법’ 추진을 보도하여 변호사업계의 자정 노력을 적극 조명하였다.
동아일보 장하얀 기자는 재판지연으로 인한 국민 피해, 음주운전 사망 상해 재범 감경과 같은 사회 이슈와 연계된 법률 쟁점을 시의성 있게 다루어 ‘사회적 공기(公器)’라는 언론의 역할에 충실하였다.
아주경제 조상희 기자는 외부 세력에 종속되지 않는 등 공정한 보도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 보장에 힘써왔고, 대중의 시각에서 벗어나 있는 중요한 사회 현안에 대해 적극 보도하였다.
앞으로도 협회는 객관적 사실을 기반으로 공정한 보도 활동의 모범을 보인 언론인에게 우수언론인상을 시상하여 건전한 사회문화 창달에 공헌할 것이다.
대한변협, 우수언론인 6인 선정 및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