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광복절 청주 도심의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단속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광복절을 맞아 청주 도심의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폭주 행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충북경찰청은 어린이날과 5·18 등 총 6회의 이륜차 폭주행위에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총 57건의 번호판 미부착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이번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단속은,
청주권 교통경찰, 암행순찰팀과 교통범죄수사팀, 기동대 등 총 50여명의 경력과 19대의 순찰차량을 폭주족 주요 집결 예상지에 집중 배치하여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 후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공동위험행위 및 난폭 운전 등 폭주행위 발생시 현장 채증 후 사후 수사를 통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충북경찰청은,
코로나 19 일상회복 이후 최근 청소년층 등을 중심으로 집단적인 이륜차 폭주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경일 기념을 빙자한 폭주행위는 시민들에게 교통불편과 사고 위험을 초래하는 만큼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할 방침으로 집단적인 폭주행위 참여 자체를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경찰, 광복절 청주 도심의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