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충북교육청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예방」을 위한 간담회 실시
충청북도경찰청(청장 김교태)은
8월 8일(화) 11시,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충청북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과 도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흉악범죄 예고글 예방을 위한 기관 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난을 빙자한 청소년들의 흉악범죄 발생 예고글 게시가 늘고 있어 경각심 고취 및 모방범죄 예방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으로는 충북경찰청에서는 청소년들의 SNS 등 온라인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하는 경우 ▵협박죄·공무집행방해·정보통신망법 등에 의해 강력처벌 ▵촉법소년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관련 내용이 담긴 카드뉴스를 배포하기로 하였으며,
도교육청에서는 이 제작된 카드뉴스를 학교의 학부모알림앱(가정통신문)·SNS 등을 활용하여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즉시 배포하여, 청소년들의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예방하기로 하였다.
향후 충북경찰은 개학 일정에 맞추어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도내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사례중심의 특별예방교육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경찰청-충북교육청 청소년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예방」을 위한 간담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