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수해피해 지역 경찰기동대 긴급지원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어제(23.7.19.) 호우피해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충주시와 괴산군에 경찰관기동대를 집중 투입했다.
주말부터 또다시 도내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예보에 따라 호우가 잠시 멈춘 지금이 호우피해 초기복구의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충주와 괴산 지역은 괴산댐이 월류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인근 주민들이 긴급대피에 나섰고, 많은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었다. 이에 경찰관기동대 4개 부대 270여 명을 투입하여 복구 활동에 전념하였다.
충북경찰청은 피해복구가 필요한 다른 지역까지 넓혀 계속해서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투입하여 수해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충북경찰청, 수해피해 지역 경찰기동대 긴급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