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추석 명절 기간 평온한 치안 유지. 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한 가시적 순찰강화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충북경찰청(청장 김교태)은

지난 9. 18.(월)부터 10. 3.(화)까지 16일간 평온한 추석 명절을 위해「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예년에 비해 길어 해외 여행객이 증가하는 등 장기로 집을 비운 틈을 노린 침입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택가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귀금속점·환전소 등 강력범죄에 취약한 현금다액취급업소 뿐만 아니라 인파 밀집지역에 대한 치안활동도 실시하였다.

이 기간 동안 강·절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무인점포, 편의점 및 1인 업소 등 2,244개소를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하였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民官警 합동순찰 전개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인파밀집 등 취약개소에 형사 경력(1,479명)을 배치하여 치안활동을 강화하였다. 

연휴 기간인 9. 28.(목)~10. 2.(화)까지 112신고는 총 9,042건, 중요범죄(절도,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신고는 383건이 접수되었으며, ’22년 대비(일 평균) 총 신고는 136건 감소(6.9%↓)한 반면, 중요범죄 신고는 12건(18.7%↑) 증가 발생하였다. 이는 긴 연휴기간에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가족과 지인과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범죄 관련 신고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 안전관리를 위해 고속도로 나들목 및 전통시장 주변 등 상습적으로 교통이 정체되는 구간에 대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와 주변 정체를 가중시키는 얌체운전자 집중단속 등으로 정체를 해소하였다.

    이 결과 9. 28.(목)~10. 2.(화)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일 평균 교통사고는 21건(사망0건, 부상40명)에서 15.8건(사망0.2명, 부상26.6명)으로 5.2건(24.7%)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은,

연휴기간 동안 ‘국민들의 협조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경찰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 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찰 활동으로 민생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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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한 가시적 순찰강화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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