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강내104호) 준공.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구조개선, 급커브 구간 도로폭 확장
청주시는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강내 104호)’를 준공하고 오는 2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흥덕구 강내면 당곡리 56-2, 71-3번지 일원 급커브 구간 2개소이다.
시는 급커브, 급경사 등 사고 위험지역의 도로선형(곡선반경, 편경사 결함도, 시거, 종단경사 등) 및 교통사고 현황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기존 6m였던 도로폭을 최대 8.5m로 확장하고 편경사 6%를 확보했다.
사업비는 총 2억 4,200만원(도비 50%, 시비 50%)이 투입됐으며,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가 이번에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급커브 구간의 도로폭을 넓히면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위험지역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강내104호) 준공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구조개선, 급커브 구간 도로폭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