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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추진. 연말연시 음주운전 증가 우려에 따라 내년 1월말까지 집중적인 단속 추진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 잦은 술자리로 인한 음주운전 증가 우려에 따라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집중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그간의 경찰의 음주운전 근절활동과 코로나19로 인한 음주 문화의 변화로 점증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 >

구 분

2020

2021

2022

‘22. 110

‘23. 110

대 비

()

743

647(12.9%)

601(7.1%)

488

441

-47(9.6%)

()

9

5(44.4%)

9(80.4%)

9

3

-6(66.7%)

()

1,175

1,028(-12.5%)

963(6.3%)

780

692

-88(11.3%)

지난 3년간 연말연시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는 소폭 증가하였고 연말연시 교통사고 중 절반 이상이 야간시간대에 발생되고 있어 취약시간대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1. 연도별 연말연시(12∼1월) 음주 교통사고 현황 : ① ‘20년 92건→ ②‘21년 94건             (2.2%↑) →③ ’22년 117건(25.5%↑)

        2. 지난 ‘20∼’22년 평균, 연말연시(12∼1월) 전체 음주 교통사고(101.0건) 중 

          58.4%(59.1건)가 18시∼24시에 발생

이번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경찰은, 

지역별 유흥가 등 음주운전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수시 장소를 변경하며 단속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도경찰청 주관으로 교통기동대, 교통

  경찰 등단속 경력을 최대 투입한 도내 

  일제단속과 경찰서 자체 단속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며,

택시 및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과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경찰청은,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에 대해서는엄중한 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음주시에는 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추진

연말연시 음주운전 증가 우려에 따라 내년 1월말까지 집중적인 단속 추

충북지역 빈대 1건 발생 충주시 가정집에서 충북지역 첫 발생

 최근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혈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가정집에서 빈대가 발생했다. 충주시보건소로 빈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지자체 담당자가 현장확인 결과 빈대로 확인되어 방제를 실시했다

 충북지역에서 빈대가 확인된 것은 충주시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빈대는 주로 어두운 장소나 벽의 틈새 등에서 숨어살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먹지 않고도 수개월간 생존할 수 있고 살충제에 내성을 갖고 있어 박멸이 어려운 해충이다. 그러므로 빈대 부산물, 배설물 등 빈대의 흔적이나 야간에 불을 비쳐 어두운 곳으로 숨으려는 습성을 통해 출현 여부를 확인이 필요하다.

 방제 방법으로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물리적 방제로는 진공청소기, 고온(50~60℃)의 열처리를 수행하고 화학적 방제로는 서식지 중심으로 환경부에서 승인한 살충제를 용법·용량,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서 사용한다.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s://www.kdca.go.kr) → 알림·자료 → 홍보자료 → 영상자료(1편 빈대의 발견)

* 충청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 → 배너(8쪽): 침대속 흡혈귀 빈대 바로알고 미리 예방하기

*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www.cbcidc.or.kr) → 배너(1쪽): 빈대

 그러나 빈대는 감염병 등 질병을 유발하는 매개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수면방해나 가려움증 같은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주의가 필요한 만큼 가정이나 분야별 시설에서 물리적 예방을 정확히 숙지하여 위생해충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분야별 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시설물에 대해 빈대특성, 빈대확인방법, 방제방법, 빈대예방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침대나 메트리스 등에서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가 보이면 즉시 국민콜(110)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충북지역 빈대
1건 발생

충주시 가정집에서 충북지역 첫 발생

케이리걸(K-LEGAL), 인도네시아 진출 본격화. 대한변협-인도네시아변호사회 업무협약 11월 7일 체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인도네시아변호사회(회장 오토 하시부안)와 11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체 간 업무협력은 물론, 상호 회원 정보 확인 및 법령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투자처 중 하나다. 또한 올해 ‘한국·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발효되면서 개방 수준도 대폭 확대된 상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진출한 한국 법무법인 역시 5곳으로 베트남,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인도네시아변호사회 간 업무협약 체결에 대한 논의는 올해 7월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아시아변호사단체장(POLA)회의에서 본격화되기 시작해 약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당초 세계변호사협회(IBA) 연차총회에서 서명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인도네시아변호사회 회장이 일정상 참석이 어려워 서명본 교환은 서면으로만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서에는 △상호 법률문화 및 정보 공유 △사법문화 증진을 위한 세미나 개최 △양 기관 회원 정보 확인 △외국변호사 규제 및 관리에 대한 정보 교환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영훈 대한변협 협회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올해로 수교 5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해 교역량이 신기록을 경신한 반면 대한변협과 인도네시아변호사회 간 교류는 상대적으로 미진했다”면서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면 이는 결국 인도네시아에 대한 법률 수요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인도네시아변호사와의 업무 협약이 한국 법조인의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의 포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리걸(K-LEGAL), 인도네시아 진출 본격화 
 

대한변협-인도네시아변호사회 업무협약 11월 7일 체결

대한변협 ‘나의 변호사’, 법률상담서비스 오픈 변호사 찾기, 상담 예약 및 결제, 법률상담까지 ‘원스톱 법률서비스’ 상담서비스 신청 변호사 1,000여 명… 13일부터 변호사 상담 시작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자체 개발한 공공 법률플랫폼 ‘나의 변호사’가 변호사 찾기, 상담 예약 및 결제, 법률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11월 13일부터 제공한다.

새롭게 태어난 ‘나의 변호사’에서 제공하는 상담서비스는 총 4가지다. ▲비대면 채팅으로 현재 상황과 고민을 쉽고 진솔하게 상담할 수 있는 ‘20분 채팅 상담’ ▲간편하게 전화 1통으로 사건을 상담할 수 있는 ‘15분 전화 상담’ ▲PC와 휴대폰을 통해 환경과 장소 제약 없이 변호사와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는 ‘20분 영상상담’ ▲변호사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심도 있고 상세한 상담이 가능한 ‘30분 방문 상담’이다.

의뢰인은 대한변협이 제공하는 변호사의 경력,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나의 변호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고, 투명하게 공개된 상담 금액 등을 비교하여 가장 마음에 드는 변호사를 선택할 수 있다.

변호사를 선택하고자 하는 의뢰인은 해당 변호사의 상담 가능 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고, 변호사의 사건파악을 위한 상담 내용을 간략하게 작성한 뒤 상담료를 결제하면 상담예약이 완료된다.

의뢰인과 변호사는 예약 일시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나 카카오톡 계정 등을 이용하지 않고, ‘나의 변호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채팅·전화·영상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이와 함께 상담 신청 즉시 변호사 상담이 가능한 ‘바로 상담’ 기능도 도입됐다. 

변호사는 스케줄과 여건에 따라 ‘바로 상담’ 기능 활성화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의뢰인은 급히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가야 하거나, 지금 당장 변호사의 법률 조언이 필요할 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상담’이 활성화된 변호사에게 상담 신청·결제하고 그 즉시 상담을 받으면 된다. ‘바로 상담’은 채팅, 전화, 영상 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나의 변호사’의 최대 강점은 바로 신뢰성이다.  

‘나의 변호사’의 운영주체인 대한변협은 모든 변호사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법정단체이며, 민간·사설 법률플랫폼에 비해 변호사 정보의 양과 질 차원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다. 

변호사가 ‘나의 변호사’에 자신의 경력 등의 정보를 업로드하기 위해서는 해당 증빙자료를 제출하고 지방변호사회의 승인을 받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와 같은 검증절차를 통해 변호사의 과장·허위광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나의 변호사’를 통해 의뢰인이 믿을만한 변호사를 선택하여 손쉽게 상담받을 수 있는 이유다.

대한변협은 이번에 새롭게 제공하는 ‘나의 변호사’의 ‘원스톱 법률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는 편리하게 온전한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청년 변호사 등 저자본의 유능한 변호사들에게는 공정한 수임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변호사와 국민을 위한 ‘나의 변호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임을 밝힌다.

대한변협 ‘나의 변호사’, 법률상담서비스 오 

변호사 찾기, 상담 예약 및 결제, 법률상담까지 ‘원스톱 법률서비스’

상담서비스 신청 변호사 1,000여 명 13일부터 변호사 상담 시작

채팅, 전화, 영상, 방문 상담은 기본 신청 즉시 변호사 상담 가능한  ‘바로 상담’ 기능 도입


‘ESG공시 제도화의 기준과 방향’을 모색하는 “ESG 제도화 포럼” 성황리 개최. 2023년 11월 9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국회ESG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김성주·조해진),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ESG 제도화 포럼“이 2023년 11월 9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6월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에 설립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으로 IFRS S1(일반 요구사항) 및 IFRS S2(기후 관련 공시)를 확정하였고, EU는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이 2023년 7월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 ; 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초안을 일부 확정했다.

당초 우리 정부는 글로벌 ESG 공시 제도화 추세에 발맞춰 오는 2025년부터 자산 2조 원 이상을 보유한 기업의 ESG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기로 했으나, 최근 들어 2026년 이후로 미루고 제도화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또는 지속가능성 공시 및 검증 제도화에 관한 기준과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장지인 중앙대학교 명예교수(CDP ; 탄소배출정보 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위원장)는 ESG 공시와 중요성 기준에 대한 논의의 흐름을 정리하고 특히 중요성 기준과 관련한 검토를 하면서,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 중요성과 환경사회가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중요성 모두를, 즉 이중 중요성 기준을 한국에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윤용희, 박영윤 법무법인(유) 율촌 변호사는 이중 중요성이 기업공시에 있어 중요성 개념을 보완 및 확대하고 있는 측면을 검토하고, 연결기준 채택 여부, Scope 3(기업의 소유, 통제 범위 외 기업의 가치사슬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 공시 여부, 가치사슬 내 인권 등에 관한 실사의무 도입 여부 등의 쟁점을 소개하면서, ESG 공시에 관해 법정공시의 방법으로 의무화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세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혜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ESG 공시에 대한 제3자 검증의 필요성과 기준에 대해 현재까지의 논의 및 실무를 소개하면서, 현행법상 검증체계가 도입된 유사 제도를 분석하여 검증인 및 검증기관의 독립성, 이해상충방지, 전문성이 중요한 사항이 될 것을 전망하였고, 검증인에 대해서는 분야에 따라 자격을 세분화하는 방안을, 검증기관에 대해서는 등록제를 제안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에 나선 송민섭 서강대학교 교수(한국회계기준원 KSSB자문위원)는 ESG 공시를 의무화하는 것에는 분명한 정책목표가 상정되어야 하고 그것은 지속가능성 정보 공시와 관련한 시장의 실패를 수정하는 것임을 피력하는 한편, 중요성 판단 기준에 대해서는 이중 중요성이 중요함을 언급하였다. 

두 번째 지정토론자인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은 ESG 공시 및 검증 프로세스의 제도화와 관련한 금융위원회의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내년 상반기내로 ESG 공시 기준 초안을 발표할 계획이 있음을 언급하였다. 

세 번째 지정토론자인 최유경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ESG법제팀장은 중요성 판단 기준에 이중 중요성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실무의 의견을 청취할 필요가 있음을 피력하였고, 검증의 제도화에 있어서는 기업의 비밀유지와 이해충돌방지의 측면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함, 그리고 공시 기준에 관해서는 산업별 분류에 관한 정치한 논의가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네 번째 지정토론자인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 사무국장은 ESG 논의의 근간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이해관계자 사이의 정보 비대칭 해소와 글로벌 위기의 해결 또는 완화라는 ESG 공시의 궁극적 목적을 고려하면 이중 중요성이 중요성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함을 주장하였고, 공시 방법으로서는 궁극적으로 법정 공시화가 바람직함을, 그리고 공시 의무화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음을 피력하였다.  


이번 포럼을 통해 1) ESG 공시에 있어 중요성 판단 기준으로는 이중 중요성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2) 공시 방법으로서 법정 공시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점, 그리고 3) ESG 공시 검증에 관해서는 검증의 신뢰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도화하되 제한적 검증에서 합리적 검증으로 검증 수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확인된 ESG 공시 및 검증 제도화에 대한 많은 제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에 적합한 ESG 공시기준, 공시방법 및 검증제도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론을 연구하여 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ESG 제도화를 통해 우리 기업과 사회가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함에 앞장설 것이다.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세계적으로 ESG 공시 의무화가 강화되는 추세에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관련 논의가 무르익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이날의 포럼이 “이러한 논의가 공론화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SG공시 제도화의 기준과 방향’을 모색하는  
“ESG 제도화 포럼” 성황리 개최

2023년 11월 9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제15회 난민법률지원교육(ReLATE) 개최 2023년 11월 14일(화) 오후 2시, 대한변호사협회 세미나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동천과 유엔난민기구(UNHCR), 난민인권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15회 난민법률지원교육(ReLATE)’이 2023년 11월 14일(화) 오후 2시 변협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난민법률지원교육은 재단법인 동천이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난민단체 활동가,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난민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난민 신청 및 소송실무 등 법률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난민법률지원교육은 이환희 변호사(재단법인 동천)가 사회를 맡고 김연주 변호사(난민인권센터)가 ‘난민법률지원의 개괄’을, 홍석표 변호사(법무법인(유한) 광장)가 ‘난민재판 소송 실무’를, 이종찬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가 ‘공항 난민 법률지원 현황과 실무’를, 송윤정 변호사(법무법인(유한) 바른, 공익사단법인 정)가 ‘난민법 헌법소원 배경 및 주요 쟁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번 교육 인원은 50명 한정으로 난민 법률지원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된다.


제15회 난민법률지원교육(ReLATE) 개최

2023년 11월 14일(화) 오후 2시, 대한변호사협회 세미나실

청주시, 가택수색으로 귀금속 등 49점 압류 현재까지 총 12회 가택수색 실시, 360여 점 동산 압류, 2억 1천만원 징수

청주시는 지난 9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귀금속 등 49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1억 1,900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추후 납부 독려로 분납을 유도하고 납부의지가 없는 경우에는 전문기관을 통해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가택수색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12회, 42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360여 점의 동산을 압류했으며 2억 1,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유명무실했던 가택수색을 청주시가 앞장서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재산은닉을 통해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한 악의적 체납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충북도 내 전 시군이 가택수색 징수기법을 도입하고자 청주시를 방문해 가택수색을 참관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가택수색을 1회 더 추진하고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등록 및 급여 압류 등 마무리 징수 독려 활동과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 가택수색으로 귀금속 등 49점 압류

현재까지 총 12회 가택수색 실시, 360여 점 동산 압류, 21천만원 징수 


음성군,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과 금연구역 합동 점검

음성군(군수 조병옥) 지난 10일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보건급식팀과 함께 학교 및 청소년유해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청소년의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13.5세로, 다양한 담배 마케팅과 신종 담배의 출현 등으로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흡연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 도서관, PC방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군 보건소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구역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포함)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유로운 음성군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과 금연구역 합동 점검

충북경찰청, 청주공항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23. 11. 9.(목) 14:00~15:10  청주국제공항 계류장에서 폭발물·인질·화생방 등 복합테러 대응을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충북경찰청을 비롯해 육군 제37사단, 공군 제17전투비행단, 국군 제337방첩부대, 국군 정보사령부, 국가정보원, 충북소방본부, 금강유역환경청,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 청주공항 등 12개 기관 21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종합훈련은 ▵여객청사에 설치된 폭발물 탐지 및 무력화 ▵테러범에 의한 항공기 피랍 ▵여객을 대상으로 한 인질극 진압과 인명 구조 ▵생화학 테러 공격 등 국가중요시설인 청주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 형태의 테러 상황을 가정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 충북경찰청 경찰특공대는 폭발물 처리 및 항공기 인질 구조 작전 등 실전을 방불케 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정상진 충북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떤 유형의 테러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태세를 갖췄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대테러 관계기관에서는 ‘국민 보호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소임을 갖고 예방과 대비 태세 확립에 모든 역량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경찰청
, 청주공항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을 환영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금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후임으로 대한변협이 추천한 조희대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13기)을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하였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정치권력으로부터 사법부의 독립을 수호할 확고한 의지가 있고, 풍부한 법률지식과 사법부 내에 깊은 신망을 받고 있는 조희대 전 대법관이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환영하며, 동의권자인 국회 역시 최단기간 내에 임명동의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

조희대 전 대법관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 법원장 등을 거쳐 2014년 3월에 대법관으로 임명되었다. 2020년 퇴임 후 현재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구지방법원장 재직 시절,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판결문 작성 사업을 펼치기도 했으며, 사법부 발전에 헌신하고 법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20년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대법원장은 대법원의 수장이자 사법행정권을 총괄하는 사법부의 최고책임자로서 대법원을 포함한 각급 법원이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을 통해 법치주의를 실현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법원의 행정사무 및 그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사법행정상 최고의결기관인 대법관회의의 의장이자 전원합의체를 주재하는 재판장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와 같이 사법부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대법원장의 공백 장기화로 인해 사법부는 전체적인 사법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중대한 위기 상황을 맞았는바, 대한변협은 사법 공백의 상황을 신속히 정상화하고 재판지연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에 따라 대법원장 적임자를 추천하였다.

대한변협은 지난 2023년 10월 13일에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개최하여 후보자를 검토하였고, 이에 더하여 2023년 10월 16일에 사법부 구성에 있어 약 25년 동안 기능해왔으며 정통성을 갖춘 사법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였다.

이번 대한변협의 대법원장 추천은 그동안의 관행과는 달리 대통령과 국회의 권한을 최대한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온 대한변협이 사법의 위기를 막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표명하는 대한민국 3만 변호사들의 결의이자 재야 법조계는 물론 우리 사회 전반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결과물이다. 그러한 만큼 국회 역시 대한변협의 뜻을 존중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여 임명 동의해 주기를 바란다.

또한, 대한변협은 대법원장 후보자로 조희대 전 대법관과 함께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추천하였다. 이종석 헌법재판관은 지난 10월 18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현재 이종석 헌법재판관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3일 실시될 예정인바, 헌법재판소장에 대한 국회 동의 역시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을 환영한다  

충북경찰청 주차동 건립으로 주차난 해소 「세련된 주차타워」로, 「똑똑한 스마트주차장」으로 탄생

충북경찰청은 ’05년 준공 이후 직제 신설과 정원 증가로 청사 사용 인원이 늘어나면서 내부 통행로까지 주차할 정도로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20년 주차동 건립사업을 시작하여 같은해 12월 3일 국회에서 ’21년도 국유기금신규사업’ 선정되었으며 ’22. 10. 24. 착공하여, 총사업비 69억원에 23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연면적 6,203㎡ 규모의 지상 3층 4단의 주차타워를 건축하여 ’23. 11. 3. 준공하였습니다.

충북경찰청 주차동은 ▵가로폭 2.6m의 확장형 대형차량 주차가 가능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6대를 확보하였으며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세련되고 편리한 주차타워’로 건축되었습니다.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주차동 건립으로 민원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차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찰청 주차동 건립으로 주차난 해소

세련된 주차타워, 똑똑한 스마트주차장으로 탄생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2023. 10. 31.(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TG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최근 화물차·대형승합차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톨게이트에서 경찰, 한국도로공사 및 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여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촉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10월 31일에 실시하였다. 

특히, 화물차·대형승합차의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태만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운전자들에게 홍보와 계도의 필요성이 있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운전자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핵심과제인 ‘지정차로 준수’ 홍보 전단지 및 차량 비상탈출용 망치, 손소독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충북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화물차·대형승합차의 법규위반(지정차로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대열운행 등)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법규준수를 유도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2023. 10. 31.() 중부고속도로 서청주TG

도로교통공단 충북권역 4개 조직 「청렴LIVE」개최

  도로교통공단 충북권역 4개 조직인 충북지부(이은숙 지역본부장), 충북교통방송(이기동 사장), 청주운전면허시험장(김성곤 단장),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이병수 단장)은 임직원 및 청주시민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31일(화) 14시, 충북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청렴LIVE」 (주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를 개최하였습니다.

  「청렴LIVE」는 일반인이 청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도로교통공단 임직원 및 청주시민들과 함께 청렴판소리(20분, 신별주부전)와 청렴연극(20분, 권과장의후회), 청렴미니골든벨(20분), 샌드아트(20분, 별이빛나는밤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충북권역 조직장들은 “이번 「청렴LIVE」 공연이 공단 임직원 및 청주시민 모두가 청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충북권역 4개 조직 청렴LIVE개최

제37대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취임 도민을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는 충북경찰

제37대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은

2023. 10. 30.(월) 오후 충북경찰청 추모관에서 순직경찰관에 대한 참배를 마친 뒤, 소회의실에서 지휘부 간담회를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을 대신해 간소하게 치러진 지휘부 간담회에는 충북경찰청 부장 및 과장·담당관이 참석하였고, 도내 12개 경찰서장은 화상으로 참석하였다.

취임사 주요 내용

정상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의 지혜와 의견을 한 데 모아 충북경찰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전국 최고의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직원들에게는, 시민들에게 먼저 친절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주고, 어떤 일이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치안중심 조직개편과 관련해 충북도민과 충북경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충북에 맞는 조직개편을 신속히 완료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주요 이력

◦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경찰대학(6기)을 졸업 후 경위로 임용,

◦ <총경> 경북청 정보과장, 대구청 수성서장, 대구청 안보수사과장 등

   <경무관> 경북청 자치경찰부장, 경북청 수사부장, 경찰수사연수원장을 역임했다.

37대 정상진 충청북도경찰청장 취임

도민을 가족처럼, 정성을 다하는 충북경찰
 

충북자치경찰 자문위원회, 제2기 구성 이후 첫 회의 2024년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업무 계획 자문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자문위원회는 24일 위원회에서 제2기 자문위원회 구성 이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28일에 구성된 ‘제2기 충청북도 자치경찰 자문위원회’위원들의 첫 정기회의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 수여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2024년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받았다.

 회의에서는 ▲주민 참여행 치안활동 전개를 위한 반려견 순찰대 운영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여성‧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희망나눔꾸러미 지원 ▲이륜차 단속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면 무인단속장비설치 등 관련 다양한 자문과 제언이 이루어졌다.

 남기헌 위원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이를 자치경찰사무의 치안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도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제언과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 ‘제2기 충청북도 자치경찰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재위촉 위원 7명을 포함하여 이주희 청주대학교 법학과 교수, 조선희 상당고등학교 교감, 최재종 청원구 자율방범연합대 고문 총 3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했으며, 앞으로 1년간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정책에 대해 다양한 자문 및 의견 제시를 통해 도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충북자치경찰 자문위원회
, 2기 구성 이후 첫 회의

2024년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업무 계획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