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류 중독] ’23년 청구건수는 1만 7,645건, 건당 진료비 35만 5,679원, 총 진료비 62억 7,595만 원
- ’19년 대비 환자 수 1.4%(연평균 0.3%) 증가 (남성은 4.6% 증가, 여성은 0.8% 감소)
- 최근 5년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는 연평균 7.1% 증가할 때 마약류 중독은 연평균 4.2% 증가
- ’23년 연령별 마약류 중독 청구는 20∼40대에서 60.0%를 차지
○ [의약품 중독] ’23년 청구건수는 2만 1,509건, 건당 진료비 128만 8,999원, 총 진료비 277억 2,508만 원
- ’19년 대비 환자 수 0.7%(연평균 0.2%) 감소 (남성은 9.2% 감소, 여성은 3.9% 증가)
- 최근 5년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는 연평균 7.1% 증가할 때 의약품 중독은 연평균 9.2%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6일‘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19~′23년) 마약류·의약품 중독 진료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마약류 중독
최근 5년간(′19~′23년) 마약류 중독 마약류 중독(주상병 기준): F11, F12, F13, F14, F15, F16, F19, T40 (통계청,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2020)).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가 1.4%(연평균 0.3%) 증가할 때, 진료비는 17.8%(연평균 4.2%) 증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남성 환자 수는 5년간 4.6%(연평균 1.1%)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20.8%(연평균 4.8%) 증가했다.
- 환자 수: 2,617명(′19년) → 2,738명(′23년)
- 총 진료비: 21억 4,345만원(′19년) → 25억 8,830만원(′23년)
여성 환자 수는 5년간 0.8%(연평균 0.2%) 감소한 반면, 연간 총 진료비는 15.9%(연평균 3.8%) 증가했다.
- 환자 수: 3,891명(′19년) → 3,861명(′23년)
- 총 진료비: 31억 8,217만원(′19년) → 36억 8,765만원(′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