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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청주응급처치강사봉사회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응급처치강사 20여 명 대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6~7.7 이틀간 추정골휴양지(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청주응급처치강사봉사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응급처치강사봉사회는 충북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교육강사 단체로, 관련 기술 보급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약 20여 명의 강사가 참여해 ‘응급처치강사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붕대 및 삼각건 매듭법 △재난 매듭법 △캘리그래피 등으로 구성되어, 추후 응급처치 강습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처치강사 봉사회 임은경 회장은 “응급처치강사 역량 강화가 곧 적십자사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의 원동력”이라며, “충북 도내 응급처치교육 활성화로 안전한 충북을 이끄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청주응급처치강사봉사회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 응급처치강사 20여 명 대상 

​대한변협, ‘법치주의 위기대응 TF‘ 구성. 국회의 탄핵소추권 남용, 적극적 견제 및 비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국민의 기본권과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단체로서, 최근 국회에서 4인의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가 발의된 점과 관련하여 국회의 탄핵소추권이 남용될 경우 법치주의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결의하였음을 밝힌다.

대한변협은 7월 8일(월) 상임이사회 의결로 ‘법치주의 위기대응 TF’를 구성하였다. 대한변협은 ‘법치주의 위기대응 TF’를 중심으로 국회가 헌법과 법률에서 정한 탄핵소추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로지 정치적 목적으로 탄핵을 추진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견제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와 같이 대한변협이 구체적 행동에 나선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난 7월 2일(화) 검사 4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었고, 국회 본회의 의결로 그 탄핵소추안은 조사를 위하여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되었다. 

검사에 대한 탄핵심판제도는 검사가 직무 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중대하고 명백히 위반한 경우에 한해 그 법적 책임을 추궁하여 파면함으로써, 헌법의 규범력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위 검사 4인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정치적 목적에서 비롯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우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위 검사들을 조사할 경우, 해당 검사들이 기소하여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들(탄핵사유와 외관상 관련이 없더라도)에 대하여 외부적 압력으로 작용하여 재판의 독립성이 훼손될 가능성이 크다. 

다음으로,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이 있으면, 탄핵심판이 있을 때까지 그 권한 행사가 정지되고 본연의 임무인 수사와 공판업무 수행으로부터 배제되는바, 재판 중인 사건의 충실한 심리에 지장을 줄 가능성 또한 크다.

탄핵심판제도가 그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단순한 정치적 수단으로 전락할 경우, 정치권력이 수사기관과 사법부를 길들임으로써 사법체계를 훼손하게 되고, 결국 헌정질서와 삼권분립의 근간이 무너지는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다.

대한변협은 법치주의의 위기 상황이 초래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그 대상이 누구든지 권력을 남용하여 헌법질서와 법치주의를 위협하는 위헌적 시도를 할 경우에는, 이에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법치주의 수호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

대한변협, ‘법치주의 위기대응 TF‘ 구성

국회의 탄핵소추권 남용, 적극적 견제 및 비판 


 

치매 환자도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가경터미널시장 첫 걸음.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으로 지정, 치매 환자 보호 역할 강화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인 가경터미널시장과 함께 치매 안전망을 견고하게 구축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전통시장’은  치매 환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시장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흥덕보건소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흥덕보건소는 지난 6월 가경터미널시장을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로 지정했다.

이후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인식개선캠페인,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 배회·실종모의 훈련 등 시민들이 함께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사회를 일궈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가경터미널시장 내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다. 

이들은 실종된 치매환자가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발견되면 그 즉시 신속하게 제보·신고한 뒤 쉼터를 제공하는 등 치매파트너 역할을 한다. 

현재 가경터미널시장 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있는 상가는 총 51곳이다. 해당 상가에는 ‘안심등불’ 표찰이 부착돼 있으며 상시 치매환자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흥덕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캠페인’과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가맹점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 이용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배회·실종모의 훈련도 오는 9월 진행한다.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실종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치매환자 발견 시 행동요령 훈련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최근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환자 수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의 실종예방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경터미널시장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환자도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 가경터미널시장 첫 걸음

청주시 제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으로 지정, 치매 환자 보호 역할 강화


대소면 성본1리 출신 이창훈씨 주민분들께 식사 대접 “동생 박사학위 취득 감사한 마음 전해”

지난 6일 대소면 성본1리 출신 이창훈씨가 동생(이정훈)이 최근 박사학위(동국대학교 이학박사)를 취득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고향 마을 주민분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였다.

이날 식사는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경로당에서 이뤄졌으며, 식사 외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또한 마을에서는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답례로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이창훈씨는 “이번에 동생이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아주 큰 경사가 있었는데, 항상 살펴 주시고, 힘이 되어주는 고향마을 주민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마을 주민분들이 부담 없이 맛있게 점심을 드시고 가시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최재범 성본1리 이장은 “동생의 경사에 이렇게 잊지 않고 고향마을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 주신 이창훈, 이정훈 두 형제분께 감사 드린다.”며, “동생 이정훈씨가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우리 마을의 큰 경사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비록 지금은 타지에 계시지만, 집안 경사에 이렇게 고향 마을과 주민분들께 맛있는 식사 대접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앞으로도 고향인 대소를 잊지 않고 지금처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창훈씨와 동생 이정훈씨는 모두 대소면 성본1리 출신으로 부윤초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타지에 거주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정훈씨는 현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수석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대소면 성본
1리 출신 이창훈씨 주민분들께 식사 대접

동생 박사학위 취득 감사한 마음 전해

1355 국민연금 고객센터, 디지털 에이알에스(ARS) 도입. 상담직원 통화 없이 22가지 민원을 직접 신고·신청…서비스 품질↑ 대기시간↓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이 1355 고객센터에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디지털 에이알에스(ARS)를 도입했다.

디지털 에이알에스(ARS)는 1355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전자서명 본인인증 후 증명서 발급, 가입신고, 연금청구 등 22가지 신고·신청을 민원인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따로 모바일 앱을 설치하거나 상담직원과 통화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365일 24시간 필요한 용무를 빠르게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한 고객센터 전체 통화량을 줄여, 상담직원과 통화를 위한 대기시간 단축도 예상된다.

김태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고객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1355 국민연금 고객센터, 디지털 에이알에스(ARS) 도입

상담직원 통화 없이 22가지 민원을 직접 신고·신청서비스 품질대기시간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과 임직원 75여명은 2일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올해로 13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원내에서 장애우 생활실 청소, 목욕,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우와 함께 물놀이 캠프 등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서유석 회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특화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장애우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30여년 간 헌신해온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중증장애우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억 금융투자협회 대외정책본부장은 "이번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마음이 오히려 따뜻해지는 값진 경험이고,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올 상반기 영등포 장애인사랑나눔의집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배식봉사 등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금융투자업계 대표 사회공헌활동인『사랑의 김치페어』를 비롯해 『겨울나기 연탄배달』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엔피에스, 충북적십자사 ‘희망나눔 실천기업’캠페인 동참. 광학필름 생산공정 솔루션 전문회사

㈜엔피에스(대표 배성호,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 소재)가 2일(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의 나눔확산 프로그램인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프로그램이다.

㈜엔피에스는 지난 2017년 설립된 LCD, OLED 광학필름 생산공정 솔루션 전문회사로 광학필름 생산장비, 디스플레이용 레이저 커팅장비, 필름 검사시스템 등을 취급하고 있다. 

충북 희망나눔 실천기업 314호로 등재된 ㈜엔피에스는 매월 10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충북 도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배성호 ㈜엔피에스 대표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번창시켜 적십자사와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피에스, 충북적십자사 희망나눔 실천기업캠페인 동참

- 광학필름 생산공정 솔루션 전문회사 

- 매월 10만원 정기후원으로 위기가정 지원 

청주시,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

청주시는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ㆍ시상해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로 건축물의 규모나 용도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은 없다.

공모자격은 건축주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로서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돼 있는 자이다. 

접수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 및 도면집 등과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제2임시청사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건축상심사위원회를 열어 독창성·예술성·공공성·친화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총 4점의 작품(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건축물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및 청주시민신문 등에 홍보되며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2024 충청북도 건축문화제’에도 전시된다.

또한 당선작 설계자에게는 청주시 공공건축물의 각종 설계·감리 시 명단 추천 및 건축위원회 등 건축 관련 외부 위원 선정 시 우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청주시
,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

오는 92일부터 911일까지 접수

㈜하영에스엠씨, 충북적십자사 ‘희망나눔 실천기업’캠페인 동참. 금속탱크 및 저장용기 제조업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일(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하영에스엠씨(대표 이근호)가 충북적십자사 ‘희망나눔 실천기업’ 316호 가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SMC 조립식 물탱크를 전문 생산하는 ㈜하영에스엠씨는 이번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매월 20만 원의 정기후원으로 충북 도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근호 ㈜하영에스엠씨 대표는 “캠페인 동참으로 누군가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1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프로그램이다. 충북적십자사에서는 현재 327개의 기업과 병원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하영에스엠씨, 충북적십자사 희망나눔 실천기업캠페인 동참

- 금속탱크 및 저장용기 제조업 

- 매월 20만원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봉명1동 자율방범대, 대청소 실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탁구교실 대청소 실시

봉명1동 자율방범대(대장 전정규)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월)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교실(탁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봉명1동 자율방범대는 매월 1회 이상 경로당, 공원 등 관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탁구교실 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소영 봉명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맑고 깨끗한 동네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봉명1동 자율방범대, 대청소 실시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탁구교실 대청소 실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북수상안전강사봉사회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수상안전강사 20명 대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6.29~6.30 이틀간 추정골휴양지(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충북수상안전강사봉사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북수상안전강사봉사회는 수상 활동 간 인명을 구조하는 인명구조요원(Life-Guard)을 양성하는 교육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24년 역량강화 워크숍은 △인명구조 기술 보급(구조장비 활용 및 맨몸구조법 등) △수상안전 세미나 △플로깅 캠페인 등이 진행되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인명구조요원, 수상안전강사, 응급처치강사 등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 충북수상안전강사봉사회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수상안전강사 20명 대상

괴산군 드림스타트, 가족 대상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진행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29일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괴산군 드림스타트 워터파크 가족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워터파크 내 토네이도 풀, 슬라이드, 더블부메랑, 와일드 익스트림 리버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군은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답사와 단체보험 등을 가입했으며, 출발 전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한 양육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복지사업이다.

괴산군 드림스타트, 가족 대상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진행

삼성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감자 수확

삼성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김선중, 부녀회장 최점숙)는 29일 삼성면 상곡리 일원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모였으며, 이날은 지난 3월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심고 가꾼 ‘사랑의 감자’를 수확하는 자리였다.

김선중 협의회장과 최점숙 부녀회장은 “회원님들의 노력이 담긴 결실을 수확해 지역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고,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감자 수확

국립국악관현악단 <이음(Connection)> 캐나다 공연 성료.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 기념공연 <이음(Connection)> 선보여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이 지난 6월 25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이음(Connection)>(이하 <이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캐나다 국립아트센터 사우덤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을 알리는 기념공연으로 마련됐다.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에 앞서 국립아트센터 루비 라운지에서는 유인촌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파스칼 생 옹쥬 캐나다 문화유산부 장관이 참석해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위한 양국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리 음악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한 이번 무대에서는 특히 ‘취(吹)하고 타(打)하다’(작곡 김창환) ‘축제’(작곡 이준호) ‘남도 아리랑’(작곡 백대웅)을 통해 국악관현악만의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또한 소리꾼 장서윤이 협연한 흥보가 중 ‘박 타는 대목’은 박에서 쏟아져 나오는 보물처럼 모든 관객에게 풍요와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 곡으로, 전통 판소리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판소리 사설은 영문과 불문 자막으로 제공돼 현지 관객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양국 상호 문화교류라는 공연의 취지에 걸맞게 캐나다 출신 연주자들과의 협연 무대도 마련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샹송 가수이자 작곡가‧시인인 펠릭스 르클레르의 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봄의 찬가(Hymne au Printemps)’는 캐나다 퀘벡 출신의 소프라노 캐롤 앤 루셀이 함께 해 색다른 조화를 선보였다. 이어서 캐나다 바이올리니스트 티모시 추이는 바이올린 협주곡 ‘옹헤야’로 우리 민요 선율에 바이올린의 화려함을 더한 연주를 선사했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서는 모든 협연자가 무대에 올라 캐나다 국가인 ‘O Canada’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이끌어냈다. 한편 캐나다 국립아트센터 오케스트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콘트라베이스 단원 샘 로크(Sam Loeck), 두그 오하시(Doug Ohashi)도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해 공연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채치성 예술감독 겸 단장이 맡았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캐나다 문화예술 관계자를 비롯한 현지 관객 2,0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K-컬처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파스칼 생 옹쥬 장관은 공연이 끝난 후 연주자들을 직접 찾아와 “너무나 감동적인 시간이었으며 특히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캐나다 뮤지션과의 협연은 매우 가슴 벅찼다. 또 마지막 앙코르에서 캐나다 국가를 연주해주신 것은 우리에게 전하는 하나의 선물같이 느껴졌다”고 호평했다. 이밖에도 한국계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 마틴은 “너무나 아름답고 놀라운 공연이었다”며 이날의 깊은 감동을 전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이음(Connection)> 캐나다 공연 성료

-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 기념공연 <이음(Connection)> 선보여

- 국악관현악·판소리 등 우리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 알리며 현지에서 호평

캐나다 출신 연주자와 협연 등을 통해 양국 상호 문화교류의 의미 강조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는 거장들의 특별한 콘서트 예술의전당 <보컬 마스터 시리즈>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특별한 리사이틀 개최!

오페라 대가들의 음악 여정을 담은 <보컬 마스터 시리즈>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20247월과 11,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홍혜경, 베이스 연광철,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을 연이어 초청하여 <보컬 마스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세계무대를 사로잡은 성악 거장들의 오페라극장 리사이틀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컬 마스터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는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선사하고, 미래의 음악인들에게는 귀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 명의 오페라 거장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오페라극장 전체를 가득 채우며 오페라 가수로서 특유의 깊이와 풍부함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오페라극장에서만 발휘될 수 있는 음악적 표현을 극대화 해 일반적인 성악 독창회와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나의 음악, 나의 여정! 소프라노 홍혜경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소프라노 홍혜경이 오는 73()에 열리는 2024<보컬 마스터 시리즈>의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엄격한 자기 관리를 통해 수십 년간 메트의 디바라는 수식어를 지켜온 홍혜경이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각광받는 지휘자 이병욱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정결한 여신이여와 같이 자신이 보석처럼 아껴둔 벨칸토 작품의 아리아부터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에 나오는 가볍고 경쾌한 리릭 레지에로 아리아까지 다양한 곡을 노래한다. <투란도트><토스카>처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푸치니 오페라의 아리아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40년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동하며 오페라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그녀의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잊지 못 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모차르트부터 바그너까지, 전설의 여정! 베이스 연광철

이어 726()에는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 연광철지휘자 홍석원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베르디, 바그너의 곡들로 구성된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성악의 깊이를 보여준다. 베이스의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해 베이스 아리아의 웅장함과 매력을 제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150회 이상 출연하고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에서 궁정가수(Kammersänger)’칭호를 받은 그는 끝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유럽 현지에서도 독보적인 음악적 해석과 깊이 있는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각국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쌓아온 연광철의 예술적 성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방랑자, 영웅의 여정!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1116()에는 <보컬 마스터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의 색다른 형식의 성악 공연을 선보인다. 그는 방랑자라는 주제로 이번 공연에 자신의 예술 인생을 담아낸다.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드라마가 있는 음악극 형식의 공연으로 오페라극장의 특성을 한껏 활용할 예정이다. 고독, 슬픔, 혼돈, 절망과 죽음, 구원과 희망이라는 다섯 가지 챕터의 주제를 음악과 비주얼 아트로 풀어내며 마치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견고한 테크닉과 감동적인 연기로 매 공연 관중을 매료시키는 사무엘 윤은 이번 무대로 성악 공연의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

차세대 성악가 육성! 성악 워크숍

이번 공연은 무대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거장들의 성악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성악 워크숍이 함께 개최된다. 차세대 성악가를 키워내기 위한 예술의전당의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세 명의 대가가 직접 선발한 총 12명의 차세대 성악가들이 심도 있는 교육을 받는다.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악 대가들이 직접 지도하고 멘토링하며 젊은 성악가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79() 홍혜경의 워크숍은 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의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며, 716(), 89()에 각각 진행되는 연광철과 사무엘 윤의 워크숍은 VOD 콘텐츠 제작은 물론,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되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워크숍을 관람할 수 있다. 

장형준 사장은 이번 <보컬 마스터 시리즈>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음악적 여정을 청중들과 함께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 이다.”라며 이번 시리즈에 포함된 성악 워크숍 또한 차세대 성악가들을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밝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는 거장들의 특별한 콘서트

예술의전당 <보컬 마스터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