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가족센터, 한국어 교육 개강식 열어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는 지난 22일에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한국어 강사와 실무자, 학생들이 만남의 시간을 갖고, 새로워지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안내와 올해 한국어교육에 바라는 점 등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국어 교육은 3월 6일부터 진행되며, 기초반, 중급반, 토픽2반, 야간반 등 수준별, 주제별로 반을 나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국내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괴산군 가족센터(043-830-10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