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 여정 그린 다큐멘터리 <매듭>
국립극장은 <2023 함께, 봄> 공연에 앞서 4월 9일(일) 오후 3시 달오름극장에서 연계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 <매듭(KNOT: Weaving a Symphony)> 상영회를 연다. 다큐멘터리 <매듭>은 싱장애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음악에 대한 잠재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연주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확인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상영 직후에는 <2023 함께, 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를 실내악 편성으로 선보인다. 상영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3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