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생명존중강사 양성 교육 운영’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7일, 9일, 14일, 16일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충주시보건소 4층 마음건강실에서 충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존중교육’은 우울감 및 자·타해 위험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발견하게 되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이나 대상자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관 연계 및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현재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존중교육은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3년에는 20명의 신규 강사가 양성되어 출강을 나갈 예정이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충주시민이 직접 생명존중교육 강사를 출강함으로써 지역 내 이해도 및 질 좋은 자살 예방 교육을 제공하여 아동·청소년의 자해 방지 및 안전한 삶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한다”라면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표전화(☎043-855-4006)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