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강내농협,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은 지난 22일 강내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중·고·대학교 신입생) 33명에게 26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강내농협은 올해부터 조부모와 동거하는 손자녀에게도 학자금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농업인 복지증진 환원사업이 농협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수익을 기반으로 이루어짐을 강조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강내농협 이용을 당부했다.
강내농협은 조합원의 학자금을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6년부터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현재까지 913명에 총 5억655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협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미래 발전의 참신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