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 음성군, 음성박물관, 청년창업, 김경호 前 음성군 행정복지국장, 독거노인 겨울이불 빨…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차별화된 음성박물관의 건립을 위한 기본 절차를 착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9월에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2주간 실시해 음성군민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11월에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면서 지역의 3개 박물관과 업무 협력 및 유물 기증 운동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군은 「음성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음성군 박물관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 절차를 꼼꼼하게 이행 중이다. 

이와 함께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해 현재 사전평가 심사위원회의 심의중에 있다.  

군은 지역의 특성을 담은 박물관 건립뿐만 아니라, 전시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충북도의 도비를 지원받아 ‘음성군 일반동산문화재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 용역사인 국원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가졌으며, 음성박물관의 전시 대상 일반 동산 문화재 및 전적류 등의 목록화 방법, 박물관 전시구성 및 활용방안에 대한 향후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음성향토사연구회(회장 김영규)도 자리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음성군의 고서와 고문서에 대한 현지 조사 일정을 협의했다. 

군은 향후 중간보고회를 통해 군민에게 과업의 진척 사항을 공개하고, 주민들이 희망하는 차별화된 음성박물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음성박물관’ 건립 본격 추진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겨울이불 빨래 지원 사업 추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열)는 24일 옥산면 세정기업(대표 안황)의 후원연계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5세대에게 한겨울 사용했던 이불빨래를 세탁하여 전달해주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세탁물의 부피 및 빨래 공간 부족 등으로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옥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기획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세정기업(대표 안황)은 2018년도부터 독거노인 이불빨래 세탁을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봉명2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간식지원

  봉명2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함영주)는 24일(화) 독거노인  2세대에 두유와 과일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봉명2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작년에 이어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간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저소득 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한동순 청주시의원이 동행하여 독거어르신의 어려운 점에 대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사창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치매 예방 교육 실시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영미)는 24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 예방 교육은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치매 올바르게 알기 △치매 현황 및 증상 △치매 예방수칙 △치매에 대한 오해(퀴즈) △인식개선 사례 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치매예방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 교육 후 실시한 O·X 퀴즈 풀기와 치매 예방 체조 등 참여 프로그램에도 적극 동참하며 관심을 기울였다.   

  치매예방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치매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었으며 교육 중 배운 내용을 꾸준히 실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냈겠다.”고 말했다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내음 가득한 국‧반찬 전달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해 국·반찬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이 미담이 되고 있다.  

국·반찬 전달은 협의체의 어르신 먹거리 지원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세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 방문을 통해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먹거리 지원 사업은 봄기운 가득한 오가피, 두릅새순을 직접 따서 전을 만들어 봄 음식을 대접해 사로잡았다. 

권수향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분들에게 국과 반찬을 지원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을복지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철음식과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음식을 파악하여 국, 반찬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벗꽃엔딩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행사 시 일일찻집과 바자회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120만원 협의체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단양군, 봄꽃 로맨스 영화 ‘튤립 모양’ 무료상영 

단양군은 최근 극장가 화제작인 ‘튤립 모양’을 26일 오후 2시, 7시와 27일 오후 7시 등 3회에 걸쳐 무료 상연한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유리코는 몇 년 전 운명처럼 스쳐 지나간 한국 남자를 잊지 못해 얼굴도 정확히 기억 못하는 그를 찾아 공주에 온다. 이어 석영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무성영화 시기 한 일본 배우와 똑같이 생긴 여인을 우연히 마주친다. 

영화는 두 사람의 만남을 다룬 이야기로 사랑과 예술에 관한 우화를 담고 있다.


음성군, JR에너지솔루션과 3056억원 투자협약 체결


 


음성군, 청년창업 · 면접수당 지원사업 신청 개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3년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 면접수당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코로나19 영향 및 급변한 경제 상황으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한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6월 16일까지 모집하며, 사업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로, 관외 거주 청년도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 조건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하며, 사업 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한 면접 1회당 5만원, 연 최대 3회간 15만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접수는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www.cbhope1539.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사업 관련 사항은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청년창업지원사업 ☎043-883-2052,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043-883-205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前 음성군 행정복지국장, 음성읍에 100만원 기탁

김경호 前 음성군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경호 前 행정복지국장은 1982년 2월 음성군 생극면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 6월 명예 퇴임까지 40년간 음성군청에 근무하며 원남면장, 생극면장, 금왕읍장, 경제산업국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음성군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 前 행정복지국장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음성읍에 늘 마음이 쓰였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귀한 발 걸음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퇴직하신 이후에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선배 공무원이 계셔서 후배 공무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장양원 대한노인회 음성읍분회장 100만원 기탁

지난 23일 개최된 제20회 음성읍민 화합 체육대회⋅열린음악회에서 제6회 자랑스러운 음성읍민 대상으로 선정된 장양원 대한노인회 음성읍분회장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상금 100만원을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장양원 분회장은 2020년 6월 대한노인회 음성읍 분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노인권익 신장과 경로당 활성화,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시상금을 기꺼이 기탁해 주신 장양원 대한노인회 음성읍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과 자원 발굴 등을 통해 더 나은 복지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조경(주), 맹동면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음성조경(주)(대표 김인수)는 지난 25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조경(주) 김인수 대표는 2021년도에도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음성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기탁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소득가정 지원금 300만원 기탁,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 기탁,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연탄, 등유 지원 등을 해왔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인수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소면-뚜레한우영농조합법인, 출산가정 지원 업무 협약

대소면(면장 정동혁)과 뚜레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한진, 이하 ‘뚜레한우’)은 지난 21일 관내 출산가정에 축하 선물 세트(산후조리용 먹거리)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뚜레한우는 지난 3월 대소면에 4호점을 개업한 한우 음식점으로, 이번 협약으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용 먹거리(한우양지, 미역, 곰탕육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출생신고일 기준 출생아의 최초 주소가 대소면인 가정으로 대소면 민원팀에서 상품권을 교부 받아 업체를 방문하면 선물 세트로 교환 받을 수 있다.

김한진 뚜레한우 대표는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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