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국가 유학생,“무예를 활용한 인종 차별 극복 방안”토론.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2024 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 ‘센터’)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16개국 유학생 22명을 대상으로‘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회’(이하‘무예 수련회’)를 개최한다. 

  “무예를 통한 인종주의와 차별 극복(Fight against racism and discrimination in & through martial arts)”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무예 수련회는 전문가 특강, 토론·발표, 무예 수련,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특강으로 무예 수련회의 주제인‘유네스코의 무예를 활용한 인종 차별 극복 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다. 참가 학생들은 강의 내용을 주제로 차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한다.

  한편 세게무형문화유산인 택견 등 무예 체험과 도자기·한과 만들기, 고추장 담기 등 한국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다양한 국적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련회에서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참가자 간 문화와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개 국가 유학생,“무예를 활용한 인종 차별 극복 방안토론

-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2024 글로벌 대학생 무예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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