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립청주박물관 성인 대상 교육 인문학의 힘, 제21기 박물관 연구과정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2023년도 국립청주박물관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21기 박물관 연구과정’를 진행한다. 박물관 연구과정은 박물관 문화유산 관련은 물론 문화예술 전반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관람객들과 인문학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도에 시작하는 ‘21기 박물관 연구과정’은 ‘국립청주박물관과 명품이야기’가 주제다. 민병찬 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첫 강의를 시작한다. 국립중앙박물관 명품인‘사유의 방’반가사유상의 브랜딩과 명품의 가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오픈한 국립청주박물관의 ‘명품, 금속에 깃든 품격’의 금관과 금허리띠에 내용도 함께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서 청주 및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강의들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의 존재와 의미에 대한 윤정옥(청주대 문헌정보학과)교수의 강의도 들을 수 있다. 문화예술이 우리 사회와 일상에 어떤 존재로 자리잡고 있는지에 대해 박철화 문화평론가의 흥미로운 강의도 추천한다. 특히, 경제학자(최정표)의 관점에서 들여주는 미국 박물관·미술관 이야기도 놓칠 수 없는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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