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에유~~ 진천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 2위 달성
2024년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진천군이 올해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20,957점으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 홈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6년 3위(단양군), 2022년 3위(옥천군) 등을 기록한 진천군은 원정경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진천군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영동군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5개 종목 약 4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경기에서 4연패를 달성하고, 태권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진천군선수단은 이어진 본 대회의 대부분의 종목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입상하며 지난해 종합 3위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뤄냈다.
충청도에유~~ 진천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 2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