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관내 우암삼일브리제하임아파트경로당(회장:윤병기)은 17일 시의원,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우암삼일브리제하임아파트경로당은 16년 10월에 준공했지만 그동안 자체사정과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경로당 개소를 하지 못했다. 코로나19 감소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경로당을 개소할 수 있게 됐다. 경로당 운영으로 아파트 거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기 노인회장은“그동안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경로당이 운영되지 못해 노인들의 화합의 장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경로당이 개소가 되니 무척 반갑고 기쁘다. 앞으로 경로당이 노인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활동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희 우암동장은“우암삼일브리제하임아파트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보듬어주는 장소가 되어 여생을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도에유~~ 청주.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아파트경로당 개소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