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벌초등학교 여자핸드볼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한벌초등학교(교장 백선주) 여자핸드볼 학생선수(신효주, 변나윤, 정서빈, 이수민, 강나율, 김하은, 이지아)들은 가볍게 충북소년체전을 우승하고 도대표로 자격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였다.

5월 27일에 신일중학교에서 열린 16강전, 정읍서초등학교를 상대로 20:5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신효주 학생선수 7골, 이지아 학생선수 5골로 절반 이상의 골을 두 선수가 넣으며 승리로 이끌었다.

다음 날 진행된 대전유천초등학교와의 8강전에는 24:9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예리한 공격을 뽐냈다. 이수민 선수의 경기 조율 능력이 돋보였으며, 김하은 선수의 패스 연계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인천구월초등학교와의 준결승전,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13:13 동점을 기록하고 승부던지기에서 3:2로 승리하였다. 정서빈 선수의 선방들이 경기 흐름을 바꾸었으며 경기 막바지에 변나윤, 신효주 선수를 거쳐 강나율 선수의 마지막 슛으로 동점을 만든 장면은 이번 대회 최고의 장면 중 하나일 것이다.

결승 상대는 전통의 강호 황지초등학교였다. 지난 주 연습경기에서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실전에선 풍부한 경험을 가진 황지초가 승리를 가져가며 우리 학생선수들은 아쉬움을 삼켰다.


한벌초등학교 여자핸드볼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충청도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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