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근처장터 플리마켓 개장
15일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미영)은 마로니에공원 인근에서 지난 13일까지 기증받은 145점의 물품을 가지고 10시부터 자원 순환을 위한 오!근처장터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날 진열 상품은 실내 자전거를 비롯한 주방기구, 샴푸 등 세정용품, 그릇 등 주방기구, 의류, 전자제품 등 총 145점에 달하였다. 6월 초 공지 후 주민들이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이다.
이번 플리마켓은 ‘나에겐 필요 없는 구입 후 미사용한 물품 혹은 깨끗해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다. 아울러 관내 농가의 화분을 함께 진열하여 홍보하였다.
통장 이선자는 “ 물품 기증에서부터 직원들과 플리마켓을 함께 해보니 참 뜻깊고 앞으로 더욱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영 오근장동장은 “작지만 수익금은 기부하고, 미판매 물품은 관련 단체를 통해 기증하여 자원 선순환과 깨끗한 오근장동을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오!근처장터 플리마켓 개장
재사용, 재활용 가능한 물품 기증 받아 자원 순환 운동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