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북본부, 테니스 꿈나무에 재능기부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14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함께 청주 솔밭공원테니스장에서 초등학교 테니스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 소속 현역 선수들 전원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청주지역 초등학교 테니스 선수 33명을 대상으로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과 프로선수 시범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해줬다.
NH농협은행 선수단은 라켓, 공 등 테니스 용품을 참가 학생들과 학교에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6월 초여름 다소 더운 날씨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소중한 경험을 쌓으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윤건영 교육감은“충북 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해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해준 농협은행 테니스팀과 충북본부 황종연 본부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여자테니스팀을 비롯해 1959년 창단한 소프트테니스 팀을 보유한 라켓 스포츠명가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황종연 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으로 우리지역 학생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지역대표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충북본부, 테니스 꿈나무에 재능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