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서 꽃밭으로”주민과 함께 만든 꽃밭 정비

 청주시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꽃밭 정비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과 공공근로자들은 인근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하고 잡초를 뽑는 등 꽃밭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덕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불법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이었던 덕성초 후문길 공한지(율량동 1735-2)를 작은 꽃밭으로 조성했으며, 동에서는 꽃밭의 관리·정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박종원 율량사천동장은 “깨끗한 율량사천동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덕성초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당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쓰레기장에서 꽃밭으로주민과 함께 만든 꽃밭 정비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 꽃밭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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