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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한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납세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표어 40점, 포스터 49점 등 총 89점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면 심사 후, 지난 16일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으로 구성된 6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기준에 따른 엄격한 2차 심사를 거쳐 표어·포스터 각 분야별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4점 등 총 20점을 최종 선정했다.

표어 부문은 동성초등학교 5학년 이기준 학생의 ‘살기 좋은 우리 음성, 그 시작은 우리 세금’이, 포스터 부분은 동성초등학교 4학년 양현서 학생의 ‘우리 함께 행복한 음성’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군은 수상 작품을 다음 달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군청 로비, 반기문평화기념관, 맹동혁신도서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초등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열린 세무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음성군,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충북혁신도시 선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국토부에서 지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충북 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읍)가 선정됐다.

  * 특례: ①여객 유상운송(「여객자동차법」 적용예외), ②화물 유상운송(「화물운수사업법」 적용예외), ③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특례(「자동차관리법 적용예외」) 등

충북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사각 지역인 도심지역의 주거지-직장-편의시설을 연결하는 도심순환형 자율주행차 서비스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혁신도시 마을형 MaaS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공유 및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차 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간 내 총 10개 정류장을 고정형 노선으로, ▲교연로(꽃어울림단지주차장~선옥마을, 3.1km) ▲연미로(선옥마을~육아종합지원센터 0.5km) ▲대하로1(육아종합지원센터~수소안전뮤지엄 2.7.km) ▲대하로2(수소안전뮤지엄~꽃어울림주차장, 0.5.km) 등 총 4개 구간(6.8km)을 셔틀버스 2대가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음성군·진천군으로 이분화된 혁신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 및 생활 분야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더불어 우리 군이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충북혁신도시 선정

단양군, 바른걸음병원·아인병원과 의료 협약 체결

단양군은 바른걸음병원, 아인병원과 손잡고 단양군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의료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바른걸음병원 및 아인병원과 각각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유금식 단양군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장, 바른걸음병원 허동 대표원장, 아인병원 권순표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척추관절병원인 바른걸음병원은 최신 시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리 잡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의료기관이다.

바른걸음병원은 이번 협약식 자리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연내 무료 이동 진료를 약속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무료 이동 진료로 고령층의 만성질환인 척추, 관절질환에 특화된 바른걸음병원의 찾아오는 진료 서비스는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른걸음병원 관계자는 “무료 진료 후 수술 등이 필요한 경우 단양군 주민이 최우선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자리한 여성전문병원인 아인병원은 평소 나눔을 실천해 국회부의장 공로상 수상 등을 받은 30년 명성의 최고 여성병원이며, 최근 신규 진료과를 개설하고 건강검진센터를 신설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자궁암, 유방암 등 여성질환을 상급 병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여성 건강이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인병원은 분만 및 산후조리원이 없는 단양군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연계하여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분만지원과 단양군을 위한 산후조리 패키지를 구상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신 바른걸음병원과 아인병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의료 협약으로 지역의 부족한 진료과목에 대한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내년 개원을 앞둔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우수 의료진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군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한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제천병원, 명지병원, 검단탑종합병원, 가톨릭대학교병원, 충주의료원 등과 의료 협약을 체결해왔다.

단양군, 바른걸음병원·아인병원과 의료 협약 체결

상급 전문병원 2곳과 단양 주민에 전문 의료 편의 제공 약속 

의료 협약을 통해 군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쳐온 각 병원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장마철 고추 병충해 방제 철저 당부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 고추 병충해에 대비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긴 장마가 예상돼 고추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탄저병, 풋마름병(청고병)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고추 탄저병은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하게 점이 생겨 점차 원형으로 병반이 커지면서 겹무늬 모양의 증상이 생긴다.

고온다습할 때 발생이 심하고 고온이 지속되면 피해가 커지며 풋고추는 물론 붉은 고추가 모두 썩어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이 30% 이상 감소한다.

고추 탄저병은 과실에 직접 피해를 주어 고추 수확량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예방적 방제가 필수적이다.

풋마름병은 7~8월 고온이 계속되면 발병이 심하지만 6월 지속적인 고온으로 일찍 발생하고 있다.

기온이 높은 오후 시들음 증상을 보이며 오전 중에는 감염주를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발생 즉시 감염주를 제거하거나 가지과 이외의 작물로 2~3년간 돌려짓기하여 방제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밭을 수시로 관찰하고 병이 발생하면 발병 포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라며 “예방적 약제살포가 매우 중요하므로 과실의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장마철 고추 병충해 방제 철저 당부

괴산군,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으로 토지민원 처리절차 간소화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토지분할 허가부터 분할측량 및 토지이동정리까지 한 번에 접수받아 처리하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토지분할 신청 시 피 위임자가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을 신청하는 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 △개발행위(토지분할)허가를 신청하는 부서(도시건축과) △토지이동(분할)정리를 신청하는 부서(민원지적과)가 서로 달라 위임장을 총 세 번 작성 및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통합위임장 한 번만 작성·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3회 작성·제출해야 했던 업무처리 방식을 1회 작성·제출하게 됨으로써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해 민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괴산군,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으로 토지민원 처리절차 간소화

괴산군, 가족친화 문화 조성 프로젝트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열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4일 가족친화 문화 조성 프로젝트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여성에 편중돼있는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이 행복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빠와 유·초등생 자녀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1회씩 총 2회 진행됐다.

총 20가족의 아빠와 자녀가 신청했으며, 뒤늦게 신청해 대기팀에 속하는 가족이 있을 정도로 인기리에 진행됐다.

이날 괴산의 특산품인 감자를 이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포테이토스텔라 피자’와 ‘화분컵케이크’를 아빠와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한 아빠는 “자녀를 위해 무언가를 함께 해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가족을 위해 일상적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의 주 양육자가 되어주는 배우자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께한 자녀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앞으로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괴산군, 가족친화 문화 조성 프로젝트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열어


제천시청 체조팀 제48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석권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8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서 제천시 소속 체조팀 선수들이 총 8개(금 5, 은 1, 동 2) 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계체조는 일반적으로 남자부 6종(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여자부 4종(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로 종목이 세분화돼 각각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도 시 소속 선수들은 다양한 세부종목에서 메달을 휩쓸며 남자부, 여자부 각각 단체종합 3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먼저 제천시 소속 한국 간판체조선수 여서정은 도마부문에서 13.784점을 획득하며 또 한번 금메달을 움켜쥐었다. 여서정은 여자 개인종합 1위를 달성하며 2관왕을 차지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마루 부문에서는 윤나래가 11.533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여자부 단체 종합 3위(동메달)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남자부도 활약이 대단했다. 허웅이 안마 부문에서 14.500점을, 이재성이 링 부문에서 14.233점을 받으며 각각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도마부문에서는 신재환이 13.167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부 단체 종합 3위(동메달)를 차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대급 성적을 달성해 시를 빛낸 체조팀 선수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안경기대회, 제52회 FIG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2024 파리 올림픽 등 앞으로의 국제무대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청 체조팀 제
48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석권

남녀부 각각 종합 38개 메달(5, 1, 2) 휩쓸어

제12회 청주시 6.3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는 24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12회 청주시 6.3농아인의 날’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충북농아인협회 청주시지회(회장 이금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언어 및 청각장애인, 복지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어공연 ▲농아인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7명) ▲장학금전달(2명)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건강검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와 문화행사(축하공연, 경품추첨 등)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어가 또 하나의 언어임을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아인협회 청주시지회는 지역 내 청주시수어통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및 복지사업(수어교실, 농아인축구교실, 농아인한마음캠프, 농문화찾기프로젝트 등)을 통해 농인 권익과 복지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2회 청주시 6.3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 농아인 화합ㆍ소통행사 성료

내덕2동, 찾아가는 건강상담 부스 운영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재동)는 지난 23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 서비스 자원에 대한 관심 증진’을 목적으로       내덕자연시장 일대를 찾아가는 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건강부스에서 간호인력이 기초건강 검사(혈압·혈당)를 진행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추후 전문 건강상담이 필요   하거나 추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지역 사회 건강 서비스 자원(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을 연계할 수 있음을 홍보했다.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 강재동 동장은“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욕구에 대응하여 단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내덕2, 찾아가는 건강상담 부스 운영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관리 정보 제공 등

미원면, ‘호국보훈의 달’ 기념 6.25 전쟁 73주년 행사 개최

 미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용국)는 25일(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참전용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미원면장을 비롯한 미원면 기관단체협의회 소속 기관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박용국 미원면장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원면
, ‘호국보훈의 달기념 6.25 전쟁 73주년 행사 개최

미원면 참전용사 기념비 앞에서 유공자 추모

음성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당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과 관련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갖추기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 ‘준주택’ 추가 ▲맹견의 출입금지 지역 확대 ▲반려동물 2m 미만 짧은 줄로 묶어서 사육 금지 등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와 반려동물 영업자의 영업자 준수사항 강화 등이 주요 개정 사항이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서는 반려견 보호자는 외출 시 길이가 2m 이하인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에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또한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는 준주택(기숙사, 오피스텔, 다중생활시설, 노인복지주택)이 추가됐으며 맹견의 출입 금지 지역 또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이 추가돼 해당 시설에 맹견은 출입이 불가하다.          

반려동물을 줄로 묶어서 기르는 경우에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목줄의 2m이상(해당 동물의 안전이나 사람 또는 다른 동물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는 제외)으로 해야 한다.

반려동물 영업과 관련해서는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됐으며 1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의 교배·출산 금지, 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 판매 금지, 노화나 질병이 있는 동물의 유기·폐기 목적 거래 금지 등이 추가돼 위반 시 5백만원 이하의 벌금,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등록대상 동물을 판매할 경우 해당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신청한 후 판매해야 하며 동물판매업 영업자뿐만 아니라 동물을 직접 판매하는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영업자에게도 해당된다. 

또한, 동물생산·수입·판매업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취급한 등록대상동물(반려견)의 거래 내역을 다음 달 10일까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동물판매업 영업장은 경매실, 준비실 내 설치하고 동물장묘업은 화장 시설 등 동물처리 시설에 설치하는 등 업종별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규정이 추가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개정 동물보호법 및 펫티켓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당부

음성군,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슈퍼 엘리뇨 등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 소관부서의 재해취약지역·시설 등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23년 재해예방사업 신규‧계속 지구를 신속히 추진 중이다.

‘23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응계획 수립에 따라 ▲산사태 대비 상황관리체계 정비·강화 ▲인명피해우려지역 추가 지정 및 관리 ▲재해우려지역 내의 주민대피계획 수립 및 점검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및 활용 강화를 위한 재난정보 신속 공유체계 마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임무·역할 등 정비 ▲피해 주민 긴급구호 및 지원체계 구축 ▲재난관리자원 사전 확보 및 응원체계 확립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및 민간단체 협조체계 운영 등 계획 전반에 걸쳐 세부 항목을 점검했다. 

군은 자연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로 정하고 지난해 자연재난 대응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방자재·장비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자연재난 대응의 체계적인 구축과 유관기관(경찰·소방), 민간단체(지역자율방재단)의 공조 및 협업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76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1개 지구, 64.2억),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개 지구, 157.2억),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4개 지구, 22.2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2개 지구, 28.9억),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5개소, 3.5억)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생극면 지부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과 맹동면 쌍정리·생극면 생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음성읍, 금왕읍, 맹동면, 생극면, 감곡면)도 올 연말 준공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해져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최근 이상 기후로 발현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군
,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

각종 재해예방 사업 추진... 사전 대비 철저

증평군, 결혼이주여성 서울 나들이

증평군, 결혼이주여성 서울 나들이 

증평 결혼이주여성들의 서울체크인

2023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숲속콘서트’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6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AYAF(아야프) 앙상블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AYAF 앙상블은 ARKO Young Art Frontier의 약자로 아르코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도입한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브랜드다. 

이 중 음악 분야와 전통예술 분야의 선정자들이 작곡가 신만식을 대표로 자체적으로 2009년도에 결성하여 2013년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단체다. 

 이번 연주회는 신만식 작곡의 장구와 피아노를 위한 이중주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박경훈 작곡의 생황을 위한 <눈물>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탈리의 샤콘느를 바로크 악기인 리코더로 연주한다.

특히 김희라 작곡가의 캐롤 모음곡은 생황, 리코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편성으로 국악기와 바로크 악기 그리고 서양악기로 편성되어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동·서양의 소리의 조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으로 차세대 음악을 이끌어갈 신진예술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숲속콘서트개최

 

6, AYAF(아야프) 앙상블 초청 음악회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 6.25 전쟁음식 체험행사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회장 송석규)가 23일 괴산읍 괴산전통시장에서 6.25전쟁음식 시식행사를 가졌다.

시식회는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당시 피난민들이 허기를 채웠던 음식을 괴산전통시장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안보사진을 전시해 6.25전쟁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직접 전쟁을 겪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끌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6.25전쟁 당시 음식과 안보사진을 보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이 있어 우리 젊은 세대가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송석규 자유총연맹괴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호국보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는 안보의식 제고 활동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사회적약자를 위한 포순이 봉사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
, 6.25 전쟁음식 체험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