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충북적십자사, 봉사원 기본 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10일(수), 사옥에서 흥덕지구협의회 봉사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원 기본 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적십자 봉사원 기본 교육과정은 △적십자운동의 이해 △봉사원의 자세 및 자원봉사론 △심리적 응급처치(PFA)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의 이해 △치매 예방 활동 △치매 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봉사원들은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봉사원의 자질을 함양하고 앞으로도 많은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봉사원들의 자질 향상과 봉사활동의 전문화를 위해 기본 및 리더교육, 심폐소생술,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봉사원 기본 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 청주시 흥덕지구 적십자봉사원 40여 명 대상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이들의 안전하고 정당한 행복보장!”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변광섭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10일 ‘아동학대예방-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형태의 캠페인으로 김호성 상임이사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설렘으로 방문하게 만드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과 ‘춤’을 통하여 행복한 꿈을 꾸는 ‘꿈의 무용단’을 통하여 아이들을 아이 자체로 그대로 인정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는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와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유영대 원장을 지목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이들의 안전하고 정당한 행복보장!”

제천시 소장‘주민 기증유물’, 지정문화유산으로 거듭나다. <농사직설>, <선종유심결>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제천시에 소장 중인 기증유물 <농사직설>, <선종유심결>이 7월 12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제천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농사직설>, <선종유심결>은 제천에 거주 중인 박태기·모춘상 부부가 기증한 유물이다. 부부는 방치되는 고서를 지키기 위해 평생동안 수집해 온 의학서적 및 시문집 등 고서 6,170여점을 2022년 12월 시에 기증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2023년 1차 기증유물 목록화 사업을 통해 본 유물을 발굴하여 2024년 충청북도에 지정·신청하여 충청북도 유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받게 되었다.

 <농사직설>은 우리나라의 풍토에 맞게 곡식을 재배하기 위해 세종(世宗)의 명으로 편찬된 농업서이다. 제천시에서 소장 중인 <농사직설>은 1654년 충청도 감영에서 간행한 것으로, 당시 공주목사 신속(申洬, 1600~1661), 충청도 관찰사 강백년(姜柏年, 1603~1681), 충청도도사 홍주세(洪柱世, 1612~1661)의 발문이 실려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실정에 맞는 농사 방법을 보충하여 조선후기 농법의 변화를 보여주며 당시 충청도 지역의 인쇄 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선종유심결>은 중국 북송대 승려 연수(延壽, 904-975)가 저술한 책으로써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마음의 집착에서 벗어나 어느 것에도 구속되지 않는 경지에 올라야 한다는 불교 철학의 핵심을 담은 이론서이다. 권말의 간행 기록을 통해 1500년 합천 가야산 봉서사(鳳栖寺)에서 판각한 경판으로 인쇄한 책임을 알 수 있다. 선종 계열 불서의 간행과 보급을 살필 수 있는 책으로써 불교사 및 인쇄 문화적 가치가 높은 책이다.   

 제천시는 박태기·모춘상 부부의 기증을 계기로 민간에서 소장하고 있는 소중한 유물의 기증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증 받은 유물을 시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마련을 위해 2025년까지 제천 한방생명과학관 1층에 기증유물전시관을 조성할 예정이며, 기증 유물 목록화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중요 유물을 추가로 발굴 지정 신청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다시 한번 기증을 결정해주신 박태기·모춘상 부부께 감사드리며 제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소장주민 기증유물’, 지정문화유산으로 거듭나다.

<농사직설>, <선종유심결>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충주시가족센터, 양육돌봄 프로그램‘과학 놀이터’성료. 충주시가족센터, 아버지 양육 활동 참여 활성화 도모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가 가정 내 아버지의 양육 활동 참여를 향상시키고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한 아버지-자녀 돌봄 프로그램‘과학 놀이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과학 놀이터’는 지난달 4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6회기가 진행되었으며, 초등 자녀를 둔 10가정이 참여했다.

‘과학 놀이터’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관절 포크레인, 실리콘 테이프 풍선, 날아라 UFO, 딸기 고체 치약, 옆으로 걷는 로봇 등 다양한 과학 활동을 하며 과학적인 현상을 이해하고,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 참여자는 “자녀와 함께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참 좋았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아이가 함께 실험하는 것을 즐거워했다. 아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석 충주시가족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부-자녀간 긍정적인 관계를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7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청소년기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 교육이 진행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충주시가족센터, 양육돌봄 프로그램과학 놀이터성료

충주시가족센터, 아버지 양육 활동 참여 활성화 도모

‘함께하는 택견!’전국택견한마당 (제22회 송암배) 제22회 송암배 전국택견한마당, 7월 20일 개최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이 (사)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 주관으로 오는 20일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택견한마당(제22회 송암배) 전통과 명성이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택견 애호가들이 모여 서로 기술과 열정을 겨루는 무대이다.

대회는 작년 ‘택견, 함께 나누다’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하는 택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개설하여 택견의 매력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택견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는 본때뵈기 6종목(붙뵈기 개인전·단체전/막뵈기 개인전·단체전/생활체조 장애인·비장애인), 견주기 3종목(맞서기 체급별/대걸이 체급별/대걸이 단체전) 등이 진행되며, 세계택견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도 선발한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택견협회는 매년‘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하여 택견의 경기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택견 인재 양성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택견교실’ 등 교육사업을 진행하여 택견 저변 확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전국택견한마당 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택견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하는 택견!’전국택견한마당 (22회 송암배)

    제22회 송암배 전국택견한마당, 720일 개최




 

(주)태민환경, 주택화재로 어려움 겪는 주택 철거 지원

음성군 생극면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인 ㈜태민환경(대표 한정탁)이 방축리 주택화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화재 건설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말 생극면 방축리 마을에 거주하는 최모 씨(68)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과 가재 집기 등의 전소로 인한 수백만 원의 건설폐기물 처리비용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한정탁 대표는 현장에서 폐기물 처리를 지원하기로 하고,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피해 주택의 철거와 현장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정탁 대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도움이 필요하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기꺼이 도움을 준 ㈜태민환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진행돼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태민환경, 주택화재로 어려움 겪는 주택 철거 지원

음성군청 이윤철 선수,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우승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윤철(42세) 선수는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로 이번 대회에서 67.46m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채윤 선수는 원반던지기 4위, 고현서 선수는 창던지기 4위로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으나 오는 10월에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향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다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음성군청 이윤철 선수,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우승

단양군,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뮤지컬 성료. 정신질환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귀한 시간 마련해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주변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자살’과 관련한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공연은 평소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주인공이 자신만의 느린 속도로 묵묵하게 살아가면서 겪는 좌절과 어려움을 주변인들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두 번째 공연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주인공이 하루 동안 이승으로 돌아와 자신과 주변인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특히 현실에 충분히 있을법한 다양한 등장인물로 청소년들이 겪는 정신적 문제점을 표면 위로 올려,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교훈을 얻게 되는 내용이 담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정신질환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병임을 인식 시켜주고 주변의 정신질환자를 따뜻한 손길과 공감의 태도로 대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아확립이 불확실한 청소년 시기에 이와 같은 정신건강증진 뮤지컬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청소년 스스로 생명 존중에 대해 다시 한 번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뮤지컬 외에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뮤지컬 성료

정신질환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귀한 시간 마련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초복 맞이 사랑의 반찬나누기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복녀)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170세대에 기부했다.

협의회는 사랑의 반찬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전달하고 있고 특히 11월에는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다. 도시락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전달한다.

한복녀 회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며 “협의회는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초복 맞이 사랑의 반찬나누기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개최. 9일 청석고등학교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 형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권현숙)는 9일 청석고등학교 시청각교육관에서 ‘2024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1차 청석고 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김수아 탈북강사가 ‘최근 북한 사회의 변화와 평화통일’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통일과 관련된 경험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나의 통일생각 발표, 즉석 통일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현숙 협의회장은 “청소년은 통일의 주역이자 미래를 책임질 주인공”이라며 “청소년들이 북한 실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며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청주시협의회는 오는 12일 일신여자고등학교, 19일 충북여자중학교에서 추가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개최

9일 청석고등학교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 형성

청주고인쇄박물관, 2024 직지대학 시민강좌 개강. 서경호 교수의 ‘기록과 인류의 역사, 기록의 여정’으로 시작

청주고인쇄박물관은 9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4 직지대학 시민강좌’개강식을 갖고 첫 강연을 진행했다.

직지대학 시민강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와 더불어 세계의 여러 기록유산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련한 강좌다.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의 인사말에 이어 서경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기록과 인류의 역사, 기록의 여정’ 강연이 이어졌다.

서경호 교수는 인류 역사 속에서 기록의 의미와 발전, 변화 등의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펼쳐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직지대학 시민강좌는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1회씩 총 7회 진행된다. 

회차별 주제는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2회) △박병선 박사의 삶을 통해 본 ‘직지’(3회) △동아시아의 세계기록유산(4회) △디지털 시대와 기록유산(5회) △서유럽의 세계기록유산(6회) △동유럽의 세계기록유산(7회)이다.  

각 회차 당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전화(☎043-201-4292) 또는 이메일(milal99@korea.kr)로 할 수 있다. 메일로 신청할 경우에는 이름과 연락처, 수강 희망 회차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두 번째 강좌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은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 한국국학진흥원 강보승 선생의 강의로 진행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2024 직지대학 시민강좌 개강

 서경호 교수의 기록과 인류의 역사, 기록의 여정으로 시작

청주시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보건 교육 실시. 충청대 간호학과 연계, 초경 시작의 대처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청주시는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교육’은 지난 6월 체결한 청주시-충청대학교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충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0명이 2인 1조가 돼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2회기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기에는 초경 시작의 대처법과 여성위생용품 사용법을 교육하고 2회기에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한다.

9일 참여한 아동은 부자가정에서 자라는 초등학교 여학생으로 “몸의 변화에 대해 물어볼 곳이 없었는데 언니들이 자세하게 알려줘서 이해가 쉽게 됐다”며 “위생용품 사용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건 ‧ 위생 ‧ 건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드림스타트, 찾아가는 보건 교육 실시

충청대 간호학과 연계, 초경 시작의 대처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청주시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실시.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정수권역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수돗물 급수과정별 시설 수질검사(3분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급수과정별 시설 수질검사는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제4조에 따른 법정 검사로 연 4회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정수장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 주배수지를 기준으로 배수지 전후, 급수구역 유입부, 급수구역 내 가압장 유출부, 급수구역 배관 말단의 수도꼭지 등 총 40개 지점을 선정해 검사한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과 총 대장균군, 대장균, 잔류염소, 철, 구리(동), 아연, 암모니아성질소,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총트리할로메탄(THMs) 등 11개 항목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검사와 정수장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실시했던 2024년 1, 2분기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는 11개 항목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생물을 억제하기 위한 잔류염소는 0.4~1.0mg/L 정도로 수질 기준(0.1~4.0mg/L)을 만족하는 수치로 조사됐다.



청주시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실시


정수장부터 수도꼭지까지 촘촘한 수질검사를 통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상당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냉감이불 전달.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100명 대상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상당구 관내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100명에게 냉감이불을 전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전달 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된 취약계층이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냉감이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냉감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더위에 기력을 잃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말벗이 되어줘 큰 힘과 위로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여느 때보다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과 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치매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당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냉감이불 전달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100명 대상

청주청원도서관, ‘청렴 우산을 대출해드립니다!’

청주 청원도서관은 일상 속 청렴 실천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청렴우산 대출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마철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기획했다.

당일 도서 대출이력이 있는 이용자들에 한해 고전 속 청렴 문장을 필사한 뒤 우산을 빌려주고 책을 반납할 때 우산도 같이 반납하는 방식이다.

오는 8월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청렴메시지를 적은 꽃잎을 붙여가며 청렴, 깨끗한 마음, 군자의 꽃이라 불리는 ‘연꽃’을 완성하고 연꽃이 개화하는 시기인 7월에 맞춰 ‘청렴꽃이 피었습니다’를 전시하고 있다. 


 

청주청원도서관, ‘청렴 우산을 대출해드립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7월 청렴이벤트 운영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