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농촌지역 취약계층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우석대학교는 오는 7월 3일까지 초평면 하영마을에서 농촌지역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우석대 건축학과 관계자와 학생 52명이 참여하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9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현관문 등 주거 전반에 대한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활동이며, 2023년 봉사활동 장소로 초평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으로 하영마을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일주일간 하영마을 경로당에서 머물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로 다솜둥지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관내 기업체인 모젤산업에서도 벽지를 후원받고 있다.

  이은천 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열악하고 불편한 주거환경 개선에 애쓰고 있는 우석대학교 학생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농촌지역 취약계층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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