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청주시는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설계공모에 ‘주식회사 마을제작소엔건축사사무소(대표 박중신, 청주)·건축사사무소산(대표 곽희산, 서울)·건축사사무소보다(대표 임준현, 서울)’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기존 자원봉사센터의 시설노후, 공간협소로 인한 봉사활동 제약 및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시설구축으로 자원봉사 전문성 강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자원봉사센터 이전‧확충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12개 작품이 응모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2일 심사를 진행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품은 심사위원회로부터 배치 및 평면계획이 원활히 계획됐고 특히 부지 1층 배치 및 외부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다는 평가 속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신축공사의 설계(용역) 계약권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작들은 총 3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상당구 방서동 일원에 총 사업비 9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700㎡ 규모로 조성되며, 교육실, 프로그램실, 단체활동방, 조리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최종 당선작을 바탕으로 올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2024년 3월 착공 및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가경동, 가경자이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가경자이 아파트 경로당(회장 오세충)은 7월 13일(목) 가경자이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 및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오세충 경로당 회장은“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근식 가경동장은“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하반기에 신축한 아파트에 조성된 가경자이 아파트 경로당은 지상 1층에 연면적 약 159㎡규모로 거실, 방, 주방 등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한 최고의 환경이 마련되어 앞으로 노인복지 증진의 장으로 크게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경동, 가경자이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괴산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똑똑한 우유배달' 시범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똑똑한 우유배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65세 이상 인구가 38.5%를 차지하는 괴산군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봉사자가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해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함과 더불어 고독사를 예방한다.


우유가 쌓이게 되면 배달을 돕는 참여봉사자가 관할 읍면 복지팀으로 즉각 신고해 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11가구에 주 3회 우유를 지원하게 되며, 수혜자 어르신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평생 후원된다.


배달되는 멸균우유는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로부터 후원받아 제공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함께 참여봉사자에게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함께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른 고독사 위험 가구도 늘어나는 추세”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번 사업이 좀 더 촘촘한 괴산군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똑똑한 우유배달' 시범사업 추진

- 60세 이상 11가구에 주 3회 멸균우유 지원, 고독사 예방 일조

제48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대상에 정성수 씨

 3대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의 행사는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국악인들의 열정과 풍부한 창작력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급감했던 참가자수가 코로나19 사태의 완화와 국악인들의 난계국악경연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작년보다 100여명 증가한 264명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의 목적은 우수한 신진 국악인에게 등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경연대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다양한 참가자들의 출연으로 국악계의 새로운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일반부 대상에 정성수(40세·남·용인시)씨가 선정됐다.

 정성수씨는 섬세하면서도 여린 아쟁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예의 대상(대통령상)과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48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된 만큼, 앞으로 개최될 다른 행사들도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많은 신진 국악인들이 참여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국악을 선보일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심천면 출신으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분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의 음악 업적을 기리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영동군과 (사)난계기념사업회 주최해 매년 이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정성수(아쟁·경기도 용인) ▲1등(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희재(대금·부산) ▲2등(충청북도지사상) 김규현(피리·서울) ▲3등(영동군수상) 조결(아쟁·서울)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송주희(가야금·한국예술종합학교) ▲1등(충청북도지사상) 이재우(대금·서울대학교) ▲2등(국립국악원장상) 전수민(해금·이화여자대학교) ▲3등(영동군수상) 신수아(해금·한양대학교)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승재(거문고·국립국악고) ▲1등(충청북도지사상) 남현서(피리·국립전통예술고), 문혜원(대금·국립국악고), 임단(가야금·국립국악고), 정인서(해금·국립국악고), 정모아(아쟁·국립전통예술고),  ▲2등(영동군수상) 박선우(피리·국립국악고), 정현태(대금·국립국악고), 이유진(가야금·국립국악고), 이주언(거문고·국립국악고), 김지아(해금·국립전통예술고), 이진이(아쟁·국립국악고)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이하은(피리·국립국악고), 김지우(대금·국립전통예술고), 이지수(가야금·국립국악고), 신동휘(거문고·국립국악고), 송지후(해금·국립전통예술고), 문세영(아쟁·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최현서(피리·국립국악중) ▲1등(충청북도교육감상) 임주하(대금·국립전통예술중) ▲2등(영동군수상) 이연주(거문고·국립전통예술중), 이시원(대금·국립국악중)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윤주원(가야금·국립전통예술중), 김태완(가야금·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김동현(대금·부산초) ▲1등(영동군수상) 임규도(가야금·미르초) ▲2등(영동군의회 의장상) 이채은(가야금·영암초), 황민경(가야금·덕송초)  ▲3등(대회장상) 윤하원(해금·영주남부초), 장서윤(가야금·숲속초)


48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대상에 정성수 씨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愛 안심극장'으로 치매 인식 변화 추구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레인보우영화관에서 "치매 愛 안심극장" 행사를 진행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고민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이해함으로써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완화하는데 목표를 뒀다.

 이날 상영된 영화 '카시오페아'는 30대 여성 주인공이 초기 치매를 겪으며 기억을 잃어가는 과정과 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 치매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메시지를 지역 주민 및 치매 환자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외에도 치매 관련 정보 홍보물 제공, 다과 제공, 그리고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치매 환자를 위한 간편한 생활 보조장비 체험부스 등이 준비됐다. 더불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제공하는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센터는 상담과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환자 및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간의 감정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돌봄에 따른 심리적 부담 감소와 사회적 고립 방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가족들을 위한 상담 △돌봄 부담 분석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안심극장'으로 치매 인식 변화 추구

괴산군, 6.25전쟁 73주년 맞아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3일 지역 내 식당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을 초청해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괴산군재향군인회(회장 김학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 장옥자 괴산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라며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더욱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되도록 선양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참전유공자 위로연 외에도 매년 보훈 행사 및 보훈가족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비롯한 8개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괴산군
, 6.25전쟁 73주년 맞아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단양군, 관내 경로당 심폐소생술 순회 교육 실시

단양군보건소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관내 경로당 8개소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 처치 방법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여주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단양군보건소는 지난해 12월 8개소(△단양읍 도전2리, △매포읍 평동3리, △단성면 회산리, △대강면 괴평리, △가곡면 가대1리. △영춘면 상1리, △어상천면 임현1리, △적성면 상1리)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했다.

지난 6월 26일 대전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분기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신규 설치한 14개소 경로당에도 자동심장충격기 보급과 함께 순회 교육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 관내 경로당 심폐소생술 순회 교육 실시

음성군, 금연 포스터·슬로건 공모 당선작 전시

음성군(군수 조병옥) 오는 8월 25일까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초등학생 및 중학생 금연포스터·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담배의 폐해와 위해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흡연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 시사성을 주제로 지난 5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포스터 88점, 슬로건 42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그중 수상작을 전시하게 됐다.


음성군보건소 및 음성·금왕·대소 행정복지센터, 대소·맹동혁신도서관, 설성문화회관 등 총 7개소에서 각 1주일씩 7주간 전시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로 동성초등학교 5학년 정준희 학생이 포스터 최우수작으로, 동성중학교 1학년 진건우 학생이 슬로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최우수작을 포함해 포스터 31점, 슬로건 31점의 수상자 작품을 모두 전시한다.


군은 전시회를 통해 공공기관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누구든 쉽게 접근이 가능한 금연클리닉 QR 등을 함께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모전 우수작품들은 2024 금연달력 및 건강 계단 제작 등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음성군 금연 환경 만들기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음성군, 금연 포스터·슬로건 공모 당선작 전시

음성군,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자기주장UP 스피치’ 개강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인 ‘자기주장UP 스피치’ 강좌를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기주장UP 스피치 강좌는 성인 발달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강좌로 음성군 장애인복지관의 협조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 8명이 참여했다.


11일부터 10월 4일까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이번 과정을 이수하면 하반기에 열릴 발달장애인 자기주장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2023년은 평생학습도시 지정된지 1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원년으로 주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2023년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여성장애인 제과제빵교실, 남성 장애인 요리교실, 장애인 디지털 평생학습 등 평생학습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자기주장UP 스피치개강


건국대충주병원 심장혈관내과 이승환 교수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제33회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보건분야 수상”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심장혈관내과 이승환 교수는 지난 7월 6일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승환교수는 대한내과학회에 발표한 논문 “Reference diameter and characteristics    of the distal radial artery based on ultrasonographic assessment” 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먼 요골동맥을 이용한 시술    이 가능하다는 근거 자료를 제시하였다.    

  이뿐 아니라 이교수는 2020년도에는 제11회 윤광열의학상 수상자로 “급성심근경색 후    성인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의 안전과 효능에 대한 무작위, 오픈라벨, 다기관 시험”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이번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국내 395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    회에서 1991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으며 2022년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    지 논문 중 학회별로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선    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건국대충주병원 심장혈관내과 이승환 교수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

33회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보건분야 수상

괴산군, 고추 관찰포 운영을 통한 병해충 조기예찰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바이러스, 병해충 방제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추 병해충 관찰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추 병해충 관찰포는 관내 5개소(괴산읍, 칠성면, 문광면, 사리면, 소수면)에 총 1.48㏊ 면적이며,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1일, 16일) 운영한다.

주기적으로 고추 생육상황(3.3㎡당 주수, 초장, 주당착과수, 1000㎡당 예상수량 등) 및 병해충(역병, 탄저병, 바이러스, 담배나방 등) 발생여부를 정밀 조사한다.

추가로 청고병, 시들음병, 총채벌레 등 최근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 발생 동향도 파악하고 있다.

고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관찰포 운영을 하면서 조사 결과를 병해충 발생 예측 및 적기 방제대책 자료로 활용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병해충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병해충 발생상황을 조기에 예측하고, 발생한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분석을 통해 고품질 고추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 고추 관찰포 운영을 통한 병해충 조기예찰

괴산군, 청천면 넷째아 출산 가정에 5천만원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청천면에서 올해 두 번째로 넷째아를 출산한 가정에 5천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11일 넷째아를 출산한 권 씨 부부 집을 방문해 출산장려금 5천만 원의 지원내용을 설명하고, 출산축하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올해 괴산군에서 넷째아 탄생은 두 번째로 사회적 저출산 분위기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장려정책에 정성을 기울여 온 괴산군과 군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2천만 원이던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5천만 원으로 대폭 올리는 등 타 지자체보다도 획기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되는 출산장려금 5천만 원은 출산육아수당 1,000만 원,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포함해 지원하는 금액이다.

괴산군에서는 출산장려금뿐만 아니라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는 모든 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원, 기저귀 비용 월 8만원씩 확대 지급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출산장려금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환경을 조성하는 등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산장려금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043-830-2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군, 청천면 넷째아 출산 가정에 5천만원 지원

음성군 작은 영화관 ‘설성시네마’, 누적 관람객 3만3700명 돌파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개관한 작은 영화관인 설성시네마가 누적 관람객 3만3700명을 돌파했다.

설성시네마를 운영하는 리딩컴퍼니 유한회사가 집계한 관람객 수는 지난 14개월간 3만3791명이며 주말에 관람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성시네마는 2016년부터 추진한 음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건립됐으며 옛 음성읍사무소를 리모델링한 설성문화회관 내에 지난해 5월 20일 문을 열었다.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작은 영화관은 대도시 등 먼 거리 이동 없이 고품질의 영상과 음향 설비를 갖췄지만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설성시네마는 상영관 2개관(94석)과 매점, 매표소 등이 있으며 매일 10회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관람료는 기본 8000원이며, 청소년·단체·국가유공자 등은 7000원으로 시중의 절반 수준이다.

예매사이트 또는 현장 발권, 디트릭스(앱) 등으로 예매할 수 있다.

리딩컴퍼니 유한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최신 영화를 상영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설성시네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상영작은 ‘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범죄도시3’, ‘엘리멘탈’ 등이며 8월에도 대작들이 기다리고 있다. 

설성시네마는 앞으로도 개봉 최신영화를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음성군 작은 영화관
설성시네마’, 누적 관람객 33700명 돌파

- 주민의 꾸준한 발길 이어져...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안전한 투약의 시작, 유효기간 확인하셨나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은 ‘환자에게 수액 주입 전 유효기간 확인 필요’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유효기간이 지난 수액을 주입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유효기간이 지난 수액 사용과 관련한 환자안전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종종 보도되고 있어 보건의료인의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수액 사용을 위해서는 수액 입고 시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유효기간과 바코드가 잘 보이도록 진열하며, 유효기간이 빠른 순서대로 수액이 사용(선입선출, 先入先出)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별도의 재고관리를 하지 않아도 선입선출이 가능하도록 수액 입고와 출고가 분리된 양문형 보관장을 활용하거나, 수액 주입 전 유효기간 확인이 용이하도록 라벨 부착 및 바코드 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안전한 수액 주입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재고를 조사하여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부터 소진하도록 하고, 바코드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유효기간을 관리할 수 있다.”며,


   “중앙환자안전센터는 제약 회사 및 유관기관들과 협의하여 수액의 유효기간을 표시하는 위치를 통일하고 글자 크기나 색깔 등을 눈에 띄게 바꾸는 등 제도적인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
www.kops.or.kr)을 통해 주의경보 확인 및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에는 새로운 정보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보건의료기관장과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환자안전 주의경보 내용을 자체점검하여 그 결과를 자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KOPS)에서는 유사 환자안전사고 보고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향후 추가적으로 관련 정보가 제공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안전한 투약의 시작
, 유효기간 확인하셨나요?

환자에게 수액 주입 전 유효기간 확인 필요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충주YWCA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대비 생활안전교육

충주YWCA(회장 조영숙)에서는 2023년 7월 10~12일(3일간) 당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의 내용으로는 여름철 재해(집중호우, 태풍등) 및 폭염 대비 방법과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어르신들에게 취약한 무더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에 대한 대비 방법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충주YWCA는 올해 지역아동센터행복도우미 210명, 학교서비스지원 150명, EM환경지키미 136명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충주YWCA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대비 생활안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