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스포츠.법률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농업인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하계연찬 교육 실시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내 6개 농업인단체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하계연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형 군수, 이경노 군의회부의장과 군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6개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식 특화작목팀장의 농약 안전 사용방법 교육으로 당면하고 있는 영농 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히 대응했으며,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같이 참여했다.

아울러 보은군농업인단체 임원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농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형석 회장은“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에 농업인단체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농업하기 좋은 보은군으로 만들자”며“보은군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6개 농업인단체가 앞장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자”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어려운 농업 현실을 서로 의지하며 슬기롭게 이겨내고 보은군 농업인의 리더로써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이번 교육으로 보은군 농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농업인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하계연찬 교육 실시

보은군, 2023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원과 빈집 활성화를 위해‘2023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2억 4000만원을 들여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조립 주택설치 등 모두 4개소에 6,00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 빈집 또는 부지 소유주나 7년 이상 임대차 계약 체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마을회로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설정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부지에 이동식 주택을 설치해 7년 이상 귀농·귀촌인에게 의무 임대해야 한다.

조성된 귀농·귀촌 희망둥지는 귀농·귀촌인이 2년 이내 이용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1년 추가 연장 사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오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홍정 농정과장은“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으로 보은에 정착할 수 있는 2023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 기간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귀농·귀촌 희망둥지를 조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과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농정과 귀농귀촌팀(☏540-3402)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군
, 2023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보은군, 여름철 즐거운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 운영

보은군은 오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38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결초보은 문화누리관 일원에서 군내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그늘막과 보호자 쉼터를 확충하고, 샤워장, 탈의실 등을 이용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해보다 풀장과 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의 종류와 수를 확대하고, 아동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5M의 대형슬라이드도 준비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역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며, 구명조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한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마임쇼, 비눗방울풍선쇼, 마술 등의 문화공연과 관객참여이벤트 등이 토요일마다 펼쳐지고, 독서 문화 확산과 건전한 여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문고 보은군지회에서 피서지 도서 대여도 진행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매일 12시부터 13시, 심한 우천시 안전을 위해 휴장하며, 휴장에 대한 정보는 보은군 공식 SNS인‘네이버밴드-대추고을소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깨끗한 물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수영모 또는 모자는 필수이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조립식풀장 이용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에어슬라이드는 미취학 또는 신장 120CM 이하의 아동은 이용을 제한한다.


특히, 면지역에 거주하는 군내 아동·청소년들의 접근성 위해 권역별로 대형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1권역 장안면, 마로면, 탄부면, 삼승면 매주 화요일 △2권역 수한면, 회인면, 회남면 매주 수요일 △3권역 내북면, 산외면, 속리산면 매주 금요일에 차량을 운행한다.

차량 운행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이며, 차량을 이용하고자 하는 아동·청소년은 보호자 동의를 받아 거주지 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민원팀에 2~3일전에 전화로 이용신청을 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무더위 속 보은군 여름철 물놀이장은 우리 아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며“운영 기간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 여름철 즐거운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 운영

제3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공모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공연예술박물관은 7월 10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제3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이하 평론가상)’을 공모한다. 공연예술 분야 신진 평론가 발굴 및 활동 지원을 통해 공연계 비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2021년 처음 개최됐다.

평론가상은 유사 평론 공모사업에서 수상한 경력이 없는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국립극장 기획 작품 평론 1편 ▲국립극장 외 공연예술 작품 자유주제 평론 1편으로 총 2편의 평론문을 요약문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공개적으로 발표된 적 없는 창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학위논문 및 공동 연구논문은 제외된다. 분량은 주제별로 국문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다.

당선작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대상(1명) 상금 5백만 원, 최우수상(1명) 상금 3백만 원, 우수상(1명) 상금 1백만 원, 장려상(2명) 상금 5십만 원을 수여한다. 당선작 일체는「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당선작 모음집」으로 발간해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서관과 공연예술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국립극장에서 발간하는 공연예술 전문 학술지「공연예술문화연구」제3호에 비평문을 게재할 수 있으며 차년도 평론 연구 활동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전자 우편(review@ntok.g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누리집(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3회 국립극장 젊은 공연예술 평론가상 공모

710()부터 1130()까지 접수, 당선작 상금 최대 500만 원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 합격증진대회에 뜨끈뜨끈한 합격 에너지 선사한 힐링웃음봉사단

  7월 10일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의 검정고시 합격증진대회에 봉사단체 힐링웃음봉사단(단장 최형숙)이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네는 합격증진대회를 열었다.

  충주열린학교는 매 검정고시를 앞두고 수험생들의 건강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합격증진대회를 연다. 영양가 있는 간식과 격려로 지친 마음을 다시 한번 다잡는 의식이다.

  이번엔 힐링웃음봉사단이 참여했다. 힐링웃음봉사단은 2022년 평생교육의 질적 양적 증진을 위해 충주열린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로 충주열린학교의 크고 작은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아침 8시 20분부터 갓 찐 따끈따끈한 떡이 충주열린학교에 도착했다. 특강을 듣기 위해 이른 시간에 등교한 수험생들에게 최형숙 대표가 쾌활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트레칭과 농담으로 간식과 함께 귀한 웃음을 선사했다. 최형숙 대표는 “꿈을 향해 가시는 열린학교 검정고시 응시자분들께 합격 에너지를 드리고 싶어 힐링웃음봉사단이 합격떡과 음료를 전달합니다. 이번에도 충북 최고의 검정고시 명문 열린학교, 올합격을 응원합니다.”라고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정진숙 교장은 “업무협약을 맺은 후로 물심양면 충주열린학교의 큰일, 작은 일에 나서고 지원해주시는 힐링웃음봉사단의 우정에 감사합니다. 우리 최형숙 대표님의 정력적인 응원을 받아 우리 학생들도 기운차게 남은 시간 동안 공부에 매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와 학생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충북 지역 평생교육을 증진하여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개교했다. 전현직 교사들로 이루어진 차별화된 강사진과 학습자특성에 맞춘 수업전략, 알찬 특강으로 23년 4월에 열린 1차 검정고시 시험에서 전체 합격률 95%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검정고시 프로그램 외에도 한글반, 초등‧중학학력인정과정, 감자꽃중창단, 기초영어, 성인컴퓨터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중이다. 문의는 043-852-3858로 하면 된다.


충주열린학교 검정고시 합격증진대회에 뜨끈뜨끈한 합격 에너지 선사한 힐링웃음봉사단

충주국유림관리소,‘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추진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임지 확보를 위하여 관할 구역(충주시,괴산군,증평군,음성군,진천군) 내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백두대간보호구역, 수원함양보호구역, 국립공원 등 규제에 묶여 제한을 받고 있는 산림과 도시지역에 도시숲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산림(공익임지)을 국가에서 매수하는 제도로, 사유림 매매대금을 10년(120개월)간 매월 균등하게 지급함으로써 산주에게는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연금성격의 제도이다. 

 ’23년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올해 15ha 매수할 계획으로 계약체결시 매매대금의 40%까지 선지급 가능하고 나머지 매매대금(60%)에 해당하는 금액과 이자액, 지가상승보상액에 대하여 120회차로 나누어 매월 지급되며, 여러 사람이 소유자로 되어 있는 공유지분의 산림 또한 공유자 4명까지는 매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를 통해 임야를 매도하고 싶은 경우에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사유림을삽니다’에 게시된 중부지방산림청 ‘2023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 043-850-0322)에 문의하면 된다.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주분들이 관리하기 힘든 산림을 매도하여 노후의 안정된 연금소득과 탄소흡수원 증진에 따른 공익적 가치 증진도 기대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국유림관리소,‘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추진

세계무술연맹,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3 가족무예캠프」 개최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총재 정화태)이 주관하고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한 「2023 가족무예캠프」가 7월 8일(토) 부터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했다.

 작년 「2022 청소년 무예캠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3 가족무예캠프」는 “무예를 통한 청소년 건전육성과 가족화합의 장”이라는 부제를 가진 가족형 행사로써, 7~8월 주말 총 3회, 1박 2일 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단위 행사로, 총 90가족(300여명) 모집정원 대비 1,200가족에 육박하는 지원자가 몰려 13:1의 경쟁률이 넘는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사)세계무술연맹은 충주시 여성청소년정책 담당부서와 연계하여 참가계층(취약·소외계층)의 범위를 확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층에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공헌에 일조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1일차(토)에는 무예체험(택견, 활쏘기), 무예의 밤(레크레이션, 가족의 시간:불멍캠핑)이, 2일차(일)에는 지역문화체험, 생활안전체험(CPR, 부목 및 테이핑)이 진행되는데, 지난 주말 실시한 23-1기 캠프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무예체험(택견, 활쏘기)과 충주지역 문화체험(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만들기)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자아냈다.

 정화태 (사)세계무술연맹 총재는 “이번 가족무예캠프는 가족·세대 간 소통을 통한 갈등 및 문제해소와 가족과 함께 무예의 생활체육적 가치제고와 보급을 위해 시대상에 발맞춘 새로운 무예프로그램으로써, 개최지역인 충주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며,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된 무예체험과 무예의 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고, 향후 다양한 계층별 무예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확대 /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2023 가족무예캠프」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가 주최하고 (사)세계무술연맹이 주관하는 전통무예진흥 사업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행사 세부내용은 (사)세계무술연맹 홈페이지(womau.org), 사진·영상은 블로그(womau-events.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무술연맹
, 온 가족이 함께하는 2023 가족무예캠프개최

음성청소년문화의집, 3福-day 이벤트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하 음청문)이 더위에 지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3福-day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음성청문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우리’(이하 청운위)와 봉사동아리 ‘심청’이 초복(7/11)⋅중복(7/21)⋅말복(8/10)을 맞아 무더운 여름에 지친 또래 청소년에게 일상의 작은 행복과 웃음을 주고자 마련했다. 

총 3회기로 이뤄진 이번 이벤트는 초복, 중복, 말복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음청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일자 별로 다른 미션이 주어진다.

초복 당일에는 ‘여름’ 하면 생각나는 단어 찾기를, 중복 당일에는 음청문과 초⋅중⋅말복에 관련된 간단한 문제 풀기를, 말복 당일에는 ‘나만의 여름을 나는 방법’을 사진을 통해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총 3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김다운 음청문 청운위원은 “지치고 힘든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짜증이 아닌 일상의 소소한 웃음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라며, “또래 친구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웃는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043-871-4091)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3-day 이벤트 

제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첫발 내딛다

 제천시는 충청북도 첫 번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충청북도 민간산후조리원은 청주, 충주를 제외하고 없는 실정으로 인근 지역으로 원정 출산·산후조리를 하고 있어 산모와 가족들에게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위치는 의림여자중학교 옆 하소동 43-12, 43-13 번지(2필지) 부지로 지상2층, 연면적 1,300㎡의 규모이며 실내공간은 모자동실(13개), 영유아실, 사무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된다. 2023년 7월 현재 설계단계로 2024년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 상반기에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에게 건강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후조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어 원정출산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출산율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첫발 내딛다

충청북도 첫 공공산후조리원 제천시 건립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제2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 개최

충북 옥천군 청성면민협의회는 오는 10일부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청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제2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청성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마을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등 청성면 전 지역의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표현한 사진이다.

본 공모전에는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4점 이내로 2022년 7월 1일 이후 촬영한 디지털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8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사진 파일(jpg)을 청성면 총무팀 담당자 메일(kkjjyy001@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및 청성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및 지역 유관 기관의 심사를 거쳐 총 12점을 선정하고 9월 22일 발표하며, 작년 행사와는 달리 이번 행사는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하여 심사한다.

시상식은 10월 7일 청성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서성구 청성면민협의회장은“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그림 같은 풍경이 있는 청성 곳곳의 비경을 찾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은 53명의 참가자가 185점의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0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담은 2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개최

똑똑해진 행복드림 옥천관광으로 올 여름 똑똑한 여행즐기기

충북 옥천군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관광지도에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재미있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 서비스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앱스토어에서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골목상권 2300여개 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GPS를 연동하여 본인의 위치에서 가고 싶은 곳을 클릭하거나 지도 내에서 특정지점을 누르면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로 구축하는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은 군이 선정한 주요 관광지의 일정 범위 안으로 접근할 경우 자동으로 관광지에 대한 음성안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옥천군 문화관광과 정지승 과장은 “스마트 전자지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옥천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함으로써 옥천군이 스마트 관광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똑똑해진 행복드림 옥천관광으로 올 여름 똑똑한 여행즐기기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위치기반 음성안내서비스 구축

증평군, 인삼문화 공방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은 지역대표 특산물인 인삼의 내수 촉진 및 지역주민 관심 증대를 위한 밀착형 사업으로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삼문화공방 프로그램이란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인삼을 활용한 인삼 오믈렛, 인삼 티라미슈 케이크, 홍삼 바람떡, 인삼 수제 라떼, 인삼 마카롱 만들기 등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과 지역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일반인을 위한 야간반, 주말반을 모집하여 증평인삼의 지역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은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증평군가족센터와 협업한 아동·청소년·다문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을 7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은 8월부터 3개월간 인삼문화센터에서 운영하며 인삼 사과파이, 인삼 무스케이크, 인삼 바디워시 만들기 등 총 8개 과정으로 1인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위탁기관인 늘푸름(043-872-1254)에서 접수한다

 전만석 농업유통과장은 “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으로 인삼의 다양한 활용 방법과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알려,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 인삼문화 공방 프로그램 운영

인삼오믈렛, 인삼 바디워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증평군,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김을호 회장 위촉

 증평군은 10일 오전 10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이며,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대학원과 극동대학교 대학원 독서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을호 회장을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회장은 증평군에서 △독서프로그램 강연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김득신 지식 서평단 운영 △아고라 북페스티벌 및 독서대전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의 독서문화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홍보대사 위촉의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김 회장은 국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군인과 일반 성인, 해외 한글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WWWH131키워드[패턴]글쓰기 지식 플랫폼을 개발ㆍ보급하여 논리적인 글쓰기 역량과 독서문화 정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증평군 내 위치한 37사단 및 특전사 흑표부대 군장병과 훈련병들에게 지속적으로 병영독서 코칭 등 재능기부를 통해 군생활 중 자기관리와 역량 강화에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으로 김 회장은 2년간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며 군 개청 20주년 및 각종 독서 행사와 같은 증평군의 시책을 홍보할 독서문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전 국민 독서 생활화 운동을 이끄는 김을호 회장이 증평군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범군민 독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증평군
, 독서문화 홍보대사로 김을호 회장 위촉

증평군민 북(Book)돋아 독서문화 생활화 기여할 것

사자‘바람이’긴 기다림 끝에 청주동물원 오다

청주동물원은 5일 김해시 부경동물원에서 일명 갈비 사자라고 불렸던 바람이를 청주동물원으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이른바 ‘갈비 사자’라고 불린 바람이는 올해 20세로 사람나이로는 100세에 가까운 노령이다.

바람이는 홀로 좁은 공간에서 보호도 받지 못한 채 지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했다.

청주동물원은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시설로 노령의 바람이를 데려오기로 결정하고, 현지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부경동물원 측과 사자를 데려오기로 협의를 마쳤다. 

5일 시는 사자 이동을 위해 에어컨이 달린 무진동 차량을 이용했다. 

청주동물원으로 온 사자 ‘바람이’는 청주동물원 야생동물보호시설에서 지내게 된다. ‘바람이’는 새 보금자리를 찾은 사자를 위해 청주동물원이 지은 이름이다.

현재 야생동물보호시설에는 2마리의 사자가 생활하고 있다. 시는 기존에 있는 사자와 ‘바람이’를 수일에 걸쳐 마주보기 훈련을 진행한 후 합사 할 예정이다. 

사자가 들어가게 될 공간은 면적이 1,652㎡(500평)로 실제 자연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돼 있으며, 큰 나무들이 많고 바닥은 흙으로 돼 있어 사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물원 관계자는 “바람이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2014년 환경부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돼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한 뒤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거나, 자연방사가 불가한 개체와 영구장애로 자연에 돌아가지 못하는 개체를 보호하고 있다. 

이번에 새 보금자리를 틀게 되는 사자 바람이도 기존의 아픔이 있는 동물들과 함께 청주동물원에서 야생의 동물다운 삶을 보내길 기대해 본다.


사자
바람이긴 기다림 끝에 청주동물원 오다

새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여생 보내게 돼 


귀뚜라미그룹, 충주시에 장학금 지원

충주시는 4일 귀뚜라미그룹이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후원 취지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고등학생 40명과 대학생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유로 아이들이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지난 38년간 총 51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충주시에 장학금 지원

저소득가정 자녀에 장학금 5천만 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