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 불정면을 찾아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농기계 순회수리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 관할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충북 11개 시군에서 소집된 충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노재현)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트랙터, 경운기 등 침수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점검했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침수된 농기계의 신속한 수리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농협은 수해복구 지원은 물론 신속한 항공방제, 농기계 순회수리 등으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기계 순회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