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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수련관 ‘로봇과 함께하는 직업놀이터’체험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이달 11일까지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직업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직업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주비행사 △미생물 연구원 △조향사 △캘리그래퍼 △박물관 큐레이터 등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4차 산업 프로그램으로 △컬러센서를 활용하여 색이 변하는 달팽이 로봇 △초음파 센서를 활용하여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는 로봇 △모터를 활용하여 움직이는 인공위성 만들기 △센서로 움직임을 조절하는 선풍기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4차 산업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로봇과 함께하는 직업놀이터체험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청남대 산책로 공기질 우수성 확인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03년에 개방되어 20주년을 맞는 청남대의 공기질과 주요 산책로 피톤치드 발생량을 조사하고 청남대의 친환경 힐링․치유 테마공간의 우수성을 재확인하였다.

 청남대의 대기환경 미세먼지 농도는 청주시 도심과 비교하여, 미세먼지(PM-10)는 16% 정도, 초미세먼지(PM-2.5)는 20% 정도, 청남대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도심보다 9% 정도 낮았다.

 청남대 주요 산책로 6지점에 대하여 피톤치드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최대 1,185pptv이었고, 평균 657pptv(6월 기준)로 측정되었다. 

 이는 전국 유명 자연휴양림 피톤치드 조사범위(172 ~ 964 pptv)*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피톤치드 발생량은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가 높았으며, 솔바람길 > 화합의길 > 봉황의숲 > 통일의길 > 메타세콰이어숲 > 호반길 순이었다.

*2011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보도자료에서 제시한 2008년도 지리산, 남해, 거제 등 산림욕장의 피톤치드 조사범위

 청남대의 공기질은 도심보다 미세먼지 및 이산화질소 등 환경기준**항목 측정농도가 낮고, 이산화탄소 농도도 낮게 측정되어 도심보다 깨끗함을 알 수 있었고, 자연휴양림 수준의 산림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천연 항생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을 확인하였다.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별표1] 대기 환경기준 : PM-10, PM-2.5, NO2, SO2, CO, O3

※ 2010년 도내 자연휴양림 피톤치드 조사 결과 :236 ~ 698 pptv

 피톤치드는 숲 속의 향긋한 냄새를 만들어 내는데, 방충효과와 탈취효과가 있으며 인체에는 항염․항균 및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등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 숲의 향기를 들이마시고 조금씩 내뱉는 복식 호흡으로 피로회복과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대청호반의 청남대는 충북만이 가진 특별한 장소에서 숲속향 가득한 자연을 느끼며, 역사를 되짚어보는 건강하고 슬기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친환경적 힐링․치유 공간의 가치 재발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 청남대 산책로 공기질 우수성 확인

- 대청호반에 자리잡은 청남대의 숲속향이 주는 면역증진과 피로회복

- 청남대 산책로 피톤치드, 자연휴양림과 같은 산림욕 효과 기대


주요 산책로 피톤치드 조사

기 간 : 2023621일 오전 11~ 12(오후) 14~ 15

주요 산책로 피톤치드 결과

청남대 피톤치드 성분 : 13

발렌센 > 카리오필렌 > 알파피넨 > 오시멘 > 알파휴물렌 순

 

검출된 피톤치드 성분별 효능 : 13

성분명

효 능

성분명

효능

발렌센

항알레르기, 항멜라닌형성

캄펜

항균, 항산화, 진통억제

카리오필렌

항염, 항생, 산화방지, 항불안

리모넨

항산화, 항염, 면역기능 향상

알파피넨

항균, 항산화, 살충, 스트레스감소

캄퍼

항히스테민

오시멘

방충, 항바이러스, 당뇨치료에 도움

3-카렌

항염, 항진균

알파휴물렌

(알파카리오필렌)

항히스타민, 항산화, 항염증

카리오필렌

옥사이드

항진균, 활성산소 제거

베타피넨

항우울, 혈압안정, 항균

사이멘

진통, 항염, 구강통증 감소

미르센

항산화, 항박테리아

 

피톤치드 :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의 합성어

숲속의 식물이 만들어내는 살균작용을 가진 모든 물질을 통틀어 지칭

산림환경에서는 주로 휘발성의 형태로 존재하여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며, 인체 건강유지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줌

피톤치드는 테르펜, 페놀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테르펜 계열이 가장 많고 대표적인 물질은 모노테르펜(C10H16)

피톤치드는 항염, 항균, 살충,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음

2023년 세계모유수유주간 공동 캠페인 실시

청주시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을 맞아 5일 청주 문화제조창 1층 로비에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 4개 보건소와 인구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문화제조창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만삭밸트를 통한 만삭임산부의 태아 무게 체험을 진행하고, 개월 수별 태아 발달 모형을 비치해 태아 발달 과정 학습, 또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연계 가능한 보건소 사업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 공동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과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매년 8월 1일부터 7일을 세계모유수유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2023
년 세계모유수유주간 공동 캠페인 실시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 참가자 모집

 제천문화재단은 8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가요제인 제천박달가요제는 올해 27회를 맞아‘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으로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참가 연령을 대폭 확대해 만12세부터 만60세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앞서 1차 예선이 9월 3일 오전 10시 제천문화재단 3층 상영관, 2차 예선은 같은 날 오후 3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진행되며, 최종 본선에 진출할 10명(팀)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10개 팀은 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1명) 1,000만원, 금상(1명) 500만원, 은상(1명) 300만원, 동상(1명) 200만원, 인기상(1명) 100만원, 참가상(5명) 30만원으로 총 2,250만원이 수상자 및 참가자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도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방송 홈페이지(https://www.cjb.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27회 제천박달가요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5-4997), 참가자 모집 관련 사항은 청주방송 미디어전략국(043-279-3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트로트 신인가수 등용문
’ 27회 제천박달가요제 참가자 모집

내수읍 자연환경보전협의회, 가시박 제거 활동

 내수읍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관일)가 5일 내수읍 신안리 인근 하천을 찾아 가시박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한해살이 덩굴식물인 가시박은 강한 번식력을 바탕으로 주변 농작물과 토종식물들을 고사시키는 생태계교란생물이다. 내수읍 신안리 일대에도 광범위하게 번식하며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내수읍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하천변을 따라 가시박 줄기를 제거했다. 이른 아침부터 점심시간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마대 20자루 분량의 가시박을 제거했다. 


 이관일 회장은 “더운 날씨에 억센 가시박을 제거하느라 고생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아름다운 내수읍의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수읍 자연환경보전협의회
, 가시박 제거 활동

1. 영동군, 상촌면에 찾아온 빛과 소금, 의료봉사단‘소금회’

 무더운 여름날이 되면 상촌면엔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온다.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소금회(단장 엄기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상촌면을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의료봉사단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중심으로 1986년 결성된 의료봉사 활동 단체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이번 의료봉사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대·약대 재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진료본부를 차렸다. △진료 △약국 △간호반을 운영하며 500여명의 주민들을 진료하고 건강을 보살폈다.

 진료소를 찾은 한 주민은 “불편한 교통과 바쁜 농사일로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기 어려웠다.”며  “매년 동네를 찾아와 진료와 치료를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소금회와 상촌면의 인연은 지난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상촌면은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상촌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던 소금회 회원이 태풍 피해로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다른 회원들에게 알렸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소금회 회원들은 서둘러 상촌면에 도착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시작된 소금회와 상촌면의 인연은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사랑의 손길을 나누게됐다.


영동군
, 상촌면에 찾아온 빛과 소금, 의료봉사단소금회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한국자활연수원,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산하 기관인 한국자활연수원(연수원장 이봉원)은 3일 대소원면 수주마을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에 7번째로 참여하였다.

개발원 및 연수원 임직원 25여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대소원면 수주마을을 찾아 수해로 쓰러진 옥수수대를 제거하고 농경지와 하천변 부유물을 치웠으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현금 50만원을 수해민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한국자활연수원은 교육사업을 통한 자활분야 종사자 및 참여자의 역량강화 및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올해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봉원 연수원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으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활연수원
, 수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청주시, 학대피해아동(여아전용) 쉼터 개소

청주시는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THE 두드림’을 신규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 아동에게 보호,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해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비공개 시설이다. 

신규 개소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7명 정원으로, 매일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시설장,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1명이 배치된다. 

시는 지난 6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위탁 법인으로 재단법인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북노회유지재단을 선정했으며, 이어 7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재)한국기독교장로회 충북노회유지재단은 향후 5년간 학대피해아동쉼터 관리 및 운영, 수탁 사무 처리,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번 여아전용 쉼터 1개소 확충으로 남아 전용 2개소, 여아 전용 쉼터 3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청주시, 학대피해아동(여아전용) 쉼터 개소 

영동군 초등학생들, 두마게티시로 해외연수 떠나다

 충북 영동군이 초등학생 17명으로 대상으로 ‘2023 초등학생 해외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의 두마게티시에서 진행된다. 

 두마게티시는 총 면적 34㎢(영동군 면적의 24분의1)로 바다에 인접해 있는 해양관광도시이다. 학생의 비율이 시민의 30%로 학교가 많고 시민들 대부분이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영동군과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해외연수 참가 초등학생은 지난해 영어캠프 수료자 가운데 캠프활동 우수 초등학생 16명과 지난해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초등부 우승자 1명이다.

 참가 초등학생들은 기간 동안 필리핀 아가피아 어학센터에서 영어수업을 받게 되며 △현지학교 방문 △필리핀 문화체험 △고래상어 투어 △시티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초등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세계적인 시야를 넓히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또한 두마게티시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소년 해외연수는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사업으로 올해 2월 중학생 31명이 호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군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영동군 초등학생들
, 두마게티시로 해외연수 떠나다


청정 자연속 낭만 힐링 음악회‘상촌면 물한계곡 음악회’

 충북 영동군 상촌면의 대표적인 피서지, 청정자연의 물한계곡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음악회는 오는 5일 물한계곡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소박하지만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로 계곡을 찾은 피서객과 주민에게 더위를 잊게 할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열한번째를 맞는 이번행사에는 △초대가수 공연 △피서객과 주민의 노래 자랑 △상촌 특산물 이벤트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조영제 물한계곡음악회 추진위원장은 “물한계곡을 찾는 피서객과 주민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하고 싶다.”며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낭만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물한계곡은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깨끗한 물 △울창한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한‘물한계곡 음악회’는 이러한 자연 속에서 문화 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상촌면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정 자연속 낭만 힐링 음악회
상촌면 물한계곡 음악회

12개국 대학생 50여 명, 지속가능한 무예의 역할 논의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센터’)가 23.8.1부터 8.4까지 개최하는 ‘2023 모의 유네스코 회의’(이하 ‘모의회의’)에 12개국의 대학생 50여명이 모여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하는 스포츠와 무예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한다.

  모의회의는 국제회의 방식의 의사규칙을 적용한 회의 진행으로 참가한 청년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포함한 인류의 공통 과제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쨰로 개최한다.

  특히, 유네스코가 스포츠 분야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Fit for Life Alliance’의 성공적인 실천과 정착을 위한 국제적인 연대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고 이를 반영한 결의안을 작성하게 된다. 

 ‘Fit for Life Alliance’는 스포츠와 신체 활동이 갖는 사회·경제적인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적인 계획으로 지난 6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7회 국제체육장관회의(MINEPS)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었다, 

 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이번 모의회의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우정을 쌓고 좋은 추억을 한 가득 안고 돌아가면 좋겠다.”는 환영인사를 했다.

 센터는 세계 청소년, 청년과 여성들의 역량을 높이고자 청소년 캠프, 아프리카 여성 무예회의, 대학생 무예 수련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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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대학생 50여 명, 지속가능한 무예의 역할 논의

-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2023 모의 유네스코회의 개최 -

괴산군, 이재민 312가구에 보일러 및 가전제품 무상교체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침수 피해로 보일러 및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등) 교체가 시급한 이재민에게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사상 초유의 재난 피해가 발생해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침수 피해 세대가 현재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국에 전해지면서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등 14업체에서 보일러, 가전제품 등 총 2억5100여만 원 상당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괴산군은 침수피해가 큰 이재민 312가구에 대해 보일러와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여러 단체에서 도움을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각 기관단체와 협력해 일손 지원 등 호우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8월 2일 현재 임시 주거시설 17개소에 40가구, 81명이 대피 중으로 이재민들 한 분도 빠짐없이 일상으로 회복할 때까지 식사 및 생필품은 물론, 차량운행, 주거시설(숙박시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괴산군
, 이재민 312가구에 보일러 및 가전제품 무상교체

- 괴산군 침수 피해 가구 25100여만 원 상당 지원

제5회 백봉음악제, ‘명성황후’를 부른 정유나(여/56. 경남 진주)씨 대상 수상

 지난 29일 저녁 7시부터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백봉음악제는 전국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명이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대상은 ‘명성황후’을 부른 정유나(여/56, 경남 진주)씨가 차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금상(상금 100만원)은 '무심천 연가'를 부른 이경수(남/30, 서울 관악)씨, 은상(상금 70만원)은 '소백산'을 부른 김순정(여/46, 전남 목포)씨, 동상(상금 50만원)은 '청춘아'를 부른 이상열(남/55, 전남 여수)씨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상금 30만원)은 '탄금대사연'을 부른 박세령(여/68, 전남 순천)씨와 '명성황후'를 부른 김회선(여/45, 부산 동래)씨, 인기상(상금 20만원)은 '청춘아'를 부른 진행자(여/59,  경남 창원)씨와 '단양팔경‘을 부른 박필남(여/57, 경북 문경)씨가 차지했다.

하명지씨의 진행과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음악제는 인기가수 “도련님”의 문연주와 TV프로그램 아침마당 5연승의 이용주, “그남자”의 설하수, 4회 대상자 남순의, 김정희의 색소폰연주,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음악제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CCS충북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백봉 음악제는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고향노래 작곡에 평생을 몸담으신 故 백봉 작곡가의 타계 7주기를 맞이해 향토사랑 정신을 기리고 고향노래 발전, 보급을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개최하고 있다.

 음악제에 앞서 故 백봉 작곡가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을 보며 고향노래 작곡에 일생을 바친 높은 뜻을 되새겼으며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류호담 회장은 백봉 작곡가의 몸은 우리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고향노래 발전을 위해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백봉 작곡가의 높은 뜻을 기리고 고향 노래 발전을 위해 백봉음악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사의 인사 말씀을 한 미망인이신 백봉기념사업회 오무임 회장은 남편의 뜻을 기리기위해 수고해주신 분들과 전국에서 백봉 작곡가의 노래로 음악제에 참가한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5회 백봉음악제명성황후를 부른 정유나(/56. 경남 진주)씨 대상 수상

청주농협·고주모, 오송 수해현장 복구작업 ‘구슬땀’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26일 고향주부모임(이하 고주모, 회장 박명숙) 회원 40여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청주 오송 지역 애호박 재배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청주농협 임직원 및 고주모 회원들은 애호박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침수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토사 및 부유물 등을 정리했다.

박명숙 청주농협 고주모 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언제나 지역사랑실천에 앞장서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주지역 응급 피해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농협 임직원 및 봉사단체와 함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주농협·고주모, 오송 수해현장 복구작업 구슬땀

8월, 국립극장 야외에서 <달빛 상영회> 개최 외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이 오는 8월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줄 야외 상영회(<달빛 상영회>)를 개최한다. 8월 9일(수)·16일(수)·23일(수), 저녁 7시 30부터 국립극장 야외 휴식 공간 해맞이 쉼터(해오름 극장 1층 발코니)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지난 2022-2023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공연작 중 화제작 3편의 전막 실황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 8월 9일(수) 국립창극단 <귀토>를 시작으로 ▲ 16일(수) 국립무용단 <2022 무용극 호동> ▲ 23일(수) 국립창극단 <나무, 물고기, 달>을 차례로 상영하며, 특히 <2022 무용극 호동>과 <나무, 물고기, 달> 공연 실황은 지난해 10월에 촬영한 것으로, 이번 상영회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관람객에게는 생생한 음질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별 무선 헤드셋이 제공되며 여름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음료도 마실 수 있다.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관객이 자유롭게 착석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9천 원이며 예매는 7월 28일(금)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극장은 전국 각지 영화관을 찾아가는 <전국팔도 (극)장서는 날>을 운영한다. 한국작은영화관협회와 협력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군 작은영화관 19개 관에서 국립창극단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귀토> <춘향> <나무, 물고기, 달>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 등 5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상영작 및 상영 일정은 각 상영관 별로 개별 공지된다. 이에 앞서 양양 작은영화관에서는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Into the light>, <천년의노래,  리버스>, 국립무용단 <더블빌-신선>, <더블빌-몽유도원무> 등 4편의 작품이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음악에 빠진 영화’ 섹션 프로그램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8, 국립극장 야외에서 <달빛 상영회> 개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