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오페라 <오텔로>
여름방학,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최고의 선물!
2017년부터 매년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해 온 예술의전당이 국내외 어린이 청소년 대상 전문 공연 단체의 대표작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7월에 선보인 <네모의 세상>, <우산도둑>에 이어 8월 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펼쳐지는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돈키호테와 함께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주인공 산초를 9살로 설정하여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성장하는 주인공 산초의 이야기와 원작의 메시지를 만날 수 있도록 재창작하였다. 오래된 서점을 배경으로 한 무대와 중세풍의 음악, 인형과 팝업북, 그림자를 활용한 연출이 더해서 돈키호테와 산초의 황당한 모험을 살아 움직이는 책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인형들의 섬세한 연기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7.12(금) ~ 8.18(일) 자유소극장 화,수,목,토,일 11:00, 15:00 / 금 16:00, 19:00 *월 공연없음 전석 40,000원 입장연령 36개월 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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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일), 21일(수), 22일(목), 24일(토), 25일(일) 오페라극장 수·목·토 19:30 / 일 17:00 *19일(월) 20일(화) 23일(금) 공연없음 R석 33만원 S석 23만원 A석 15만원 B석 10만원 C석 7만원 D석 3만원 | ||||||||||||||||||||||||||||||||||||||||||||
주최・제작 예술의전당,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후원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아시아나항공 출연진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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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과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월드클래스 성악가들이 빚어내는 프리미엄 오페라의 귀환
예술의전당이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의 초대형 프로덕션 <오텔로>를 선보인다. 2023년 평단이 극찬한 오페라 <노르마>에 이어, 올해도 놓칠 수 없는 프리미엄 오페라가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7년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키스 워너의 연출로 초연된 <오텔로>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과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음악, 강렬한 연기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이 시대 최고의 오페라 지휘자 ‘카를로 리치’의 내한과 함께 전 세계 오페라 무대를 손에 쥔 테너 이용훈이 예술의전당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주역으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진정한 프리미엄 오페라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예술의전당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