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적십자사, 충주봉사관에서 기본 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충주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40여 명 대상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월 11일(목), 충주봉사관에서 충주지구협의회 봉사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원 기본 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적십자 봉사원 기본 교육과정은 △적십자운동의 이해 △봉사원의 자세 및 자원봉사론 △심리적 응급처치(PFA)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의 이해 △치매 예방 활동 △치매 인식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봉사원들은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정주 충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궂은 날씨에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에 참여해주신 봉사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요즘, 이재민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옥천군과 영동군 등, 재난이 발생한 곳에 봉사 인력을 투입해 급식 및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 충주봉사관에서 기본 교육 및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 충주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40여 명 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