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자매결연지 흥선동 찾아 옥수수 직판 행사 실시

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김현용)은 18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인 옥수수 직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3명과 연풍면장, 리우회장, 면사무소 직원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연풍면은 사전 예약을 통해 215자루의 옥수수를 판매해 총 43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판매된 옥수수는 연풍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청정 농산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풍면에서 준비한 옥수수는 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도심지역 주민들에게 청정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현용 면장은 “도시 주민들이 괴산 옥수수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 상생의 모범사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풍면, 자매결연지 흥선동 찾아 옥수수 직판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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