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 해 숨 가쁘게 달려온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올해 많은 성과와 업적을 만들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에서 2024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도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은 유난한 지사를 만나서 많이 시달리기도 했을 텐데 잘 견뎌내고 많은 성과와 업적으로 한 해를 보내게 됐다”면서, “올해 마지막 조회에서 할 말을 준비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의 노력과 성과는 내년에 더욱 큰 성과로 다가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지사는 “내년은 개혁의 성과가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뿌린 씨앗들, 착공한 현장, 진행하는 수많은 개혁 정책들의 효과가 나타나고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대변혁은 이미 시작되었고, 내년 1년 동안 우리는 엄청난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부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토론하고 정비해서 내년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온유하고 조심스러워서는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 우리는 과감하고 담대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도민들이 행복하고 공무원들이 보람 있는 한 해를 보내게 되길 바라며, 그 준비를 12월에 함께 하자”고 덧붙였다.
“2024년 한 해 숨 가쁘게 달려온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 김영환 지사, 12월 직원조회서 공무원 노고 치하
- “내년은 개혁의 성과 쏟아지는 엄청난 한 해 될 것”